꼬 사무이 가격대비 괜찮은 미니리조트와 방갈로
-Hi Coral Cove Bungalow
* 이 사진은 약간 미화된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꽤나 비슷하다.
호스텔스 닷컴에서 예약을 하였고 사무이에 도착해서 버스로 부터 내리면
썽태우로 일인당 50밧씩 내면 된다. 하이 코럴 코브라고 하면 대부분 안다.
차웽 비치와 라마이 비치 사이...
방갈로형으로 해변 코앞에 위치.
더블베드, a/c, 핫샤워, 냉장고, 썬베드, 수영장, 조식포함..이렇게 해서 650밧정도..
체크인 시 조식 쿠폰을 준다. 조식은 아메리칸 식으로 간단한 토스트와 과일, 커피, 홍차, 우유 등..
수영장도 깨끗하고 차웽이나 라마이 까지 택시 운영 중..
게다가!! 이 호스텔 리셉션언니는 대단한 한국러버 태국인이다...한국어도 무지 잘한다.
방갈로의 단점이 있다면 화장실 내부 환기가 잘 되지않아 약간 냄새가 나고 방에서 단걸 먹으면 개미 몇마리를 볼 수 있다. 그렇지만 냉장고가 있기에..발코니에 있는 썬베드에서 먹고 들어오시는 방법을 추천..이 곳은 동양인이 별로 없고 서양인들이 주를 이룬다.
리셉션에 계신 여자분께 예인씨라고 불러드리면 매우 좋아하실 듯!
an nyong ha se yo?
manna soe ban gap suem ni da.
Je ga hangook goe mal hal su it na yo.
gok jong ma se yo.
je ga keedaril ge yo.
gok jong ma se yo. 이건 메일로 온 예인씨의 귀여운 한국어..ㅋㅋ
-두번 째는 미니호텔식 호스텔 Ban sua
위에 소개된 하이코럴코브와 몇 분거리에 위치해 있고 약간은 비탈 진 산기슭있는 것이 특징. 그렇지만 이런 멋진 view를 선사한다.
이 곳에 정확히 찾아 가려면 샌달우드 빌라로 간다고 택시 기사에게 말한다. 그 올라가는 길목에 위치한 하얀 건물이 반수아..
해변도 가깝고 라마이 차웽 사이에 있다. 차웽노이근처.
특이한 것이 있다면 왕 큰 더블베드에 왕 큰 냉장고, 시큐리티박스, 선풍기, tv, dvd, a/c, 핫샤워, 전기포트, 전자렌지까지 구비되있다.
게다가 옥상은 썬베드로 사용가능.
새로 지은지 얼마 되지않아 정말 깨끗하다. 화장실도 깨끗 무엇보다 소품들의 디자인선택에 신경 쓴 듯.
프라이빗 발코니도 있고 발코니에는 의자와 테이블. 또 태국식 접이 쿠션도 있어 그것을 펴놓고 옥상에서 태닝가능. 간단한 취사도 괜찮다.
전자렌지와 전기포트, 젓가락도 구비되어 있기때문에.
아직 불편한 점이있다면 택시기사들이 잘 모른다는 것. 해변에서 그리 가까운 편은 아니나 (도보로 5분)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경치가 너무 좋다는 것. 그리고 리셉션 언니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것이 단점. 가격은 평수와 이용 시설에 따라 다양하다. 위의 시설들이 포함되고 발코니가 있는 방의 가격은 유동성있게 바뀐다..(아마 이제 곧 오를 듯.) asiarooms.com에서 예약하고 결제는 페이팔을 통해 신용카드로 했다.
홈페이지가서 확인해 보니 가격이 무지 올랐어요-_-;;전 12월 30,31일 묵었는데 그땐 프로모션 기간이었나보군요. 굉장히 쌌었는데...그래도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고 싶으시거나 조용한 곳에 머물길 원하시는 분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방갈로랑은 다른 느낌이거든요.
사이트는
http://www.asiarooms.com/thailand/koh_samui_island/ban_sua.html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