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루프 뷰 게스트하우스..
한 문장으로 얘기하면
"친절하고 깨꿋하다"
우선 태사랑의 회원님들의 정보가 얼마나 정확한지 알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숙소가 깨끗합니다...
맨날 청소를 하더군요...
무료 생수와 큰 타올도 있구요..(타올은 매일 교체)
심심하지 않게 티비도 있구요..뜨거운 물도 아주 잘나오고요...
단, 냉장고는 없더군요..
저녁때가 되면 동네 애들이 숙소앞 거리에서 술래잡기며 풍선터트리기 하며
놀더군요...
카오산에서 거리가 멀다고 하지만....배낭여행객들의 걷기 정도면...
뭐 무난히 걸을만 하구요..
대신...그 유명한 "나이쏘이"나 요새공원은 가깝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주인할머니가 너무 친절합니다...
제가 무리한 일정관계로 몸이 아팠는데...그말을 들으시고...
바로 약을 주시더군요...그후론 열심히 놀러다녔습니다...
그리고 주말 짜뚝작시장 가는 방법도 알려주시구요...
마주칠때마다...몸은 괜찮냐...어디갔다왔냐...인사도 꼭 챙겨주시구요..
그리고 방청소하는 분도 아주 깔끔히 청소해 주시더군요...
그래서 결론은 괜찮았다는 것.... 참고하세요...
* 추가정보
1) 루프 뷰 숙소에서 주말시장가는 방법
- 숙소에서 나와 큰길 건너편에서 파란색버스(524번), 오렌지색(3번), 빨간색(3번)을 타시면 안내양이나 안내군이 와서 목적지를 물으면 짜뚝짝하면 알아서 내릴 곳도 알려줍니다...그렇다면 숙소로 다시 돌아오는 방법, 내린 곳에서 반대편의 정류장에서 똑같은 번호의 버스를 타면 됩니다...목적지는 방람푸 쌈센 하면 알아듣더군요...
2) 루프 뷰 숙소에는 싱글룸은 3개있다.
- 할머니가 저더러 행운아라고 하더군요...왠만해서는 싱글룸을 구할 수 없는데...구했다고..거기서 혼자온 여행객들도 싱글룸을 못구해서 더불룸에 묵고 계시는 분들도 봤습니다..참고하세요...되도록 기간을 두고 사전에 미리 홈피에서 예약하시구 가세요..싱글룸을 원하시며는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