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뷰 플레이스
숙박은 다른 곳을 잡아 놓았었기에 묵어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인 사장님과 태국인 싸모님(?), 장모님이신 듯한 할머님^^
그리고 직원 분들(특히 유니세프 티셔츠 입고 계셨던 귀여운 오빠~)
모두 다 친절하셨습니다.
칠칠맞지 못한 제가 여차저차하여
방콕 도착 첫날에 택시 트렁크에다 캐리어를 놔두고 내리는 통에
몹시 고전을 했는데
루프 뷰에 묵지도 않는 저를 위해 여기 저기 전화 걸어 주시고
알아봐 주시고 해서 몹시 고마웠습니다.
(가방은 못 찾았습니다. ㅠㅠ)
다음에 방콕에 가게 되면 꼭 이 곳에 머물 것이라 다짐을 하며,
위치가 쌈쎈 쏘이 6(혹)이니 람부뜨리나 카오산에서 좀 멀긴 해서,
툭툭으로 이동을 해야 하는 것이 약간의 흠이라면 흠입니다.
근데 걸어도 15분이면 충분한 거리니,
별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정말 친절한 분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