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푸트리호텔 Lamphutree hotel(왓보원 옆)
방콕에서 감사했던 사람을 꼽으라면
그 중 한명은 람푸트리 호텔의 사장 아저씨 입니다.
정말 친절하시구요,
영어도 할 줄 아셔서 여행 중에 궁금한거 있으면
아저씨께 물어보곤 했습니다.
우선 호텔은 매우 깨끗합니다.
생긴지 얼마 안된 호텔이라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깨끗합니다.
규모는 쫌 작지만,
오히려 그래서 더욱 가족적이고,
뭔가 '내 집이다~'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침 식사도 좋습니다.
주방 아저씨도 매우 좋으셨는데,
저희가 '컵쿤 카~' 이러면 활짝 웃으시면서
답해 주시곤 했어요ㅋㅋㅋ
또 그곳이 일반 주택가에 있어서 그런지,
엄청 튑니다.
단!!!!!!
단점 하나를 들자면, 위치입니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택시기사 그 곳을 잘 못찾드라구요,,
람푸뜨리 로드가 그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택시기사가 람푸뜨리 거리에 내려줄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 도착했을 떄는 그 지역만
3바퀴정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그냥 람푸트리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왓보원'이라는 사원에 내려 달라고 해서
1~2분 정도 걸어 들어갔습니다.
왓보원니엣 하면 못알아 듣고 왓보원하면 알아듣더라구요ㅋㅋㅋㅋㅋ
다시 생각해도 아저씨 너무 좋으셨고
호텔 분위기도 킹왕짱입니다!!
완전 강추예요~
다시 또 방콕에 갈일이 생긴다면,
그때도 람푸트리 호텔에서 묶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