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프린세스란루앙 , 샹그릴라
호텔을 1600밧, 3900밧, 5900+20불 순으로 있어서 그런가
다 너무 만족하며 있다 왔어요.ㅋ
로얄프린세스 란루앙은 샤워기가 분리가 되지 않고 타일 같은 것에서
약간의 세월을 느낄 수 있었지만ㅋㅋ
그거 빼고는 다 만족했어요.ㅋ
아침식사도 그 돈에 비해서 너무 잘 나왔고.ㅋ
다만 택시기사분들이 가끔 모르실 때가 있더군요ㅋ
호텔 로비쪽에 카운터에 태국어로 된 이름과 주소가 적힌 종이가 비치되어 있으니 가지고 다니시면 편할 것 같아요.ㅋ
몇몇분들이 지적하셨던 방음 문제는 ..
차소리가 좀 들리긴 하지만 잠을 못이룰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ㅋ
제가 좀 심하게 예민한데도 말이죠..ㅋ
돈에 비해서 정말 감사한 호텔인것 같네요.ㅋㅋ
샹그릴라는 처음에 발코니 없는 슈페리어 룸으로 예약하고 갔다가
같이간 친구가 흡연자인데 스모킹룸의 냄새가 싫어서 발코니 있는 방으로
업글하느라고 하루에 20불씩 더 줬습니다.ㅋ
결과적으로는 더 잘한 것 같더군요.ㅋㅋ
야경이 너무 예뻐서..ㅋㅋ
아. 그리고 저는 신용카드가 없어서 6000밧 맡겨놨었어요.
처음에 호텔방에 들어갔을때는 돈에 비해 좀 별루 같아서 실망스러웠습니다
화장실도 크지 않고 욕조도 그렇고..
제가 묵어봤던 일급호텔들에 비해 좀 떨어지는 듯 해서요ㅋ
실망도 잠시.ㅋㅋ
체크인하고 놀다가 저녁에 와보니 그 사이에 또 들어와서
얼음통에 얼음 채워놓고 침대 정리 싹 다시 해놓고
방 대충 다시 다 치워놓고 가고ㅋㅋ
침대에서 내려오는 자리에 맞춰서 바닥에 수건같은 것도 깔아놨더군요;ㅋㅋ
이불하고 베개도 거위털이라 너무 편안하게 잘 잤습니다ㅋㅋ
침대도 물론 무지 편했구요ㅋㅋ
오래되어서 어쩔 수 없는 시설면을 서비스로 대체하는 것 같아서
매우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ㅋ
바로 옆쪽에 강건너에 있는 호텔들 배가 왔다갔다 하는 선착장이 있어서
메리어트 갈때도 너무 편하더군요.ㅋ
조식도 물론 종류가 무지 많더군요.ㅋㅋ
호텔 예약할 때 조식 포함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영수증에 싸인하라고해서 물어보니 상관없다고 하더라구여.ㅋㅋ
둘이 5만원돈이던데; 돈내는거면 괜히 먹었다 싶어서요ㅋㅋㅋ
태국 물가를 생각해보면 싼 값은 아니지만.
어쩌다 한번 호사누린다고 생각하고 있어볼만은 한것 같네요ㅋ
로얄프린세스란루앙, 아발론비치리조트, 샹그릴라에
2일씩 있었는데.. 한국분들은 거의 보지를 못했네요ㅋㅋ
공항에는 정말 많던데;
막상 호텔에서나 여기저기 돌아다닐때 생각보다 너무 없어서 신기했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