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빠이 찬 업뎃
태사랑에 읽은 대로 역시나 앵무새가 반갑게 반겨 주더군요ㅋㅋㅋㅋㅋ
바보라고 했더니 그대로 따라하는데 웃겨 죽는줄 알았어요~~수영장도 굉장히 깨끗했구요~~들어가진 않았지만<?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ㅋㅋㅋㅋㅋ
방문 열고 들어가니 핑크색 이불과 빨간색 벽화(?)가 제일 먼저 눈에 확 띄어서 맘에 들었구요~수건,비누,물 제공 되는 것도 좋은것 같아요
일단은 벽 한면이 큰 문으로 되어 있어서 활짝 열면 산과 들이 쫙 펼쳐지는 게 제일 좋았어요. 발코니가 없는 대신에 이 문 열어놓고 노래 틀어 놓고 맥주 한잔 하면서 풍경을 감상하고 있으니 정말 세상에서 제일 평화로운 곳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욕실도 깨끗하고 충분히 크구요. 수영장 옆에 있는 큰 마루에서 밥도 먹고 해먹에서 잠도 자고 해서 딱히 불편하다고 느끼진 못했어요.
싱글 400밧, 더블 800밧인데 더블은 이틀밤 자면 600밧으로 깎아준다고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