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디바나 스파 앤 리조트
스파윙 디럭스룸(풀억세스, 자꾸지)에서 3박 했어요.
토니, 반타이 등 여러곳 비교하다가 가격대비 시설이 젤 낫은 거 같아 선택했는데 결론부터 얘기하면 강추입니다.
위치가 좀 번화가에서 떨어진거 같아 걱정했는데 별로 무리 없어요.
낮에는 오토바이 타면 비치, 방라로드, 정실론까지 20~30밧이면 가구요(그 이상이면 흥정하셔야 해요) 호텔로 돌아올 땐 원웨이 길 때문에 돌아와야 되서 30~40정도 주시면 됩니다.
조용하고 시설 훌륭하고 풀도 좋고 조식도 맛있어요.
단점은 자꾸지와 화장실에 욕조 없다는 점 정도.
자꾸지는 기대했는데 물이 뜨겁지가 않아서 이건 뭐 수영장 있는데 뭐하러 있는건지. 물살만 나올 뿐..
수온 조절 안되요. 프론트에 문의했더니 한온도로 맞춰진거라고 하더라구요
호텔 앞 오리엔탈 마사지 시설이나 실력이나 좋구요 일정 내내 갔어요^^
건너편 노천식당도 맛있고 가격도 괜찮아요.
조식먹고 풀장에서 놀다가 한낮엔 마사지 받으면서 더위 피하고 오토바이 타고 정실론,까르푸가서 쇼핑하고
돌아와 좀 쉬다 야시장 가서 저녁먹고 슬슬 걸어가 색소폰이나 바나나클럽에서 놀고 이렇게 4일 내내 만족하며 놀았어요~
아, 색소폰까진 가깝구요 방라로드까지는 밤에는 걸을만해요. (20분 정도 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