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빌리지 (Rambuttri Vllage Inn)
2/9~13일 까지 싱글 룸 580밧에 있었습니다.
(현지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 사람을 통해서 첫날 예약하고
다음날 부터는 아침마다 연장하는걸로 했어요)
장점 :
바닥이 흰 타일이라 깔끔하구요.
온수샤워 가능하고 수압 좋아요.
(전 묶는 내내 온수 샤워 했어요)
화장실 넓은 편이구요.
방에는 침대, tv, 화장대(의자)이렇게 있는데
화장대 위에 두루마리 화장지가 1개 있구요.
침대 위에 중간 사이즈 타월 1개 있어요.
전 별로 청소할 일도 없어서 청소 부탁한적 없었구요.
(오전에 외출하면서 청소를 원하면 키를 리셉션에 반납하면 해주는것같았어요)
단점:
침대-녹색의 큰 타월-얇은 시트..였는데
전 얇은 시트만으로 덥긴 좀 좀 춥더라구요.
에어컨을 키면 춥고, 끄면 덥고..
그렇다고 녹색의 큰 타월을 덮자니 또 그렇고 해서 가져간 비치타월을 같이 덮었네요...
에어컨 소리 좀 요란하구요ㅠㅠ.
둘째날이었나...
아침먹으로 나가는 길에 엄지손가락 만한 바퀴가 천장벽에 붙어 있길래
청소하는 아줌마한테 말했는데 그냥 웃고 마시더라구요 ㅠㅠ.
밥먹고 돌아오는데 그 놈이--...그대로 있어라구요..
제가 좀 싫어했더니 친구가 빗자루로 떨궈서 죽인...
같이 간 친구는 태국 여행을 자주가는데
가격 대비 시설 좋다고 했었구요.
저도 가격 대비 시설 만족합니다.
후기에서 리셉션 직원이 불친절 하단 내용을 봤는데
직원이랑 상대할 일은 다음날 예약할 때 뿐이었고
별 다르게 불친절하다는 느낌도 못받았어요.
아...그리고 로비 옆에 옷집이 있는데
빨래 서비스가 있길래 맡겼거든요...
나시 2개가 사라졌는데...옷 없다고 했더니 찾아본다고 했는데..
그냥 없다고 sorry 하고 말데요 ㅠㅠ.
빨래 서비스는 큰 옷만 맡기던가...빨래방을 이용하는게 나을 듯 해요.
흑..내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