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에서 4박했던 리조트 입니다. 반넌싸이라고 파통비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반얀디 리조트 바로 옆입니다. 실제로 해변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언덕위에 있어서 위치는 첨에 도착했을때 안좋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리조트에 픽업 트럭이 있어서 2시간마다 파통해변에 데려다 줍니다. 그리고 미리 말해놓거나 전화하면 데리러 옵니다.

우선 이 리조트의 단점은 위치입니다. 걸어서 해변에 가기는 불편합니다. 걸어서 내려가면 15분정도 걸립니다. 그리고 올라가는건 언덕이라 비추 툭툭이로 방라거리에서 200바트 내고 가시길.... 그외에는 단점이 전혀 없습니다.

이제 장점을 말하자면 우선은 매우 조용하고 한적합니다. 위치가 위치인 관계로 리조트가 정말 한적하니 조용하고 평화로웠습니다.밤에는 창밖으로 반딧불도 보았습니다. 휴양을 하기에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직원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태국에서 2주정도 머물렀지만 이곳이 가장 저렴했음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친절도는 최고였습니다. 그리고 티비에서 아리랑과 KBS위성이 나오더군요 ㅋㅋ
이곳에 머무는 동안 동양인이 거의 없더군요.. 아 나중에 말레이시아에서 온 여성분 만났지만 그외에는 전부 서양인이었습니다.
리조트에 수영장도 작지만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정말 만족스러운 숙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