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창의 알리나 리조트 ^^
꼬창 화이트샌드 비치 중심가이 있는 알리나 리조트입니다
지은지 1년이 채 안되어서 엄청깔끔하고 서비스도 좋구 목조건물이라
참 시원한 느낌이었어요
리셉션의 매니져분이 영어를 좀하시고 .. 상당히 친절했으며..
아침에 레스토랑에서 서빙도하고 이것저것 리조트내의 보조역할을 하던
남자직원들도 굉장히 순박하고 착했어요
아침에 눈마주치면 항상 웃으면서 인사를 해주시고 말걸면 농담하는것도 상당히 좋아합니다 캄보디아 인들이라고 했던것같아요
리조트위치가 해변 바루앞은 아니지만 왕복2차선 도로 하나 건너면 바루 바다이구요 시간은 해변까지 3분? 뛰면 1분 ㅎ
해변가엔 밤에 가게들이 장사를 해서.. 불쇼도 하고 그러는데..오히려
길건너라 조용해서 좋았던것 같아요
리조트 바루앞엔 오토바이 대여점도있구 수영복 신발 가방 이것저것 기념품가게 .. 그리고 먹거리 장사들이 다양했구요 환전소와 편의점도
가까이있어서 편햇어요
1층 리셉션 옆 복도.. 간단한 식료품이랑 옷가지등등 파는 작은 마트가있고
앞으로 쭉걸어 밖으로 나가면 바로 수영장입니다
냉장고 같이 시원했던 인터넷룸
침실은 1700밧짜리 더블에어였는데 퀸사이즈 침대가 2개 있고...
방이 상당히 컸어요
저 더블침대 1개 있는방은 1400밧인데.. 워크인으로 가면 각각 2천밧 1500밧이라고 하니...
예약할땐 꼬창의 진투어 에서 하시는게 훨 이익이이에요
냉장고와 tv 옷장 서랍장 있고..
베란다 문열면 코코넛 숲이 보여요~
이야기 하면 방청소 날마다 해주고요 냉장고에 큰병으로 물 2개씩있는데
날마다 갈아줍니다~
바닥이 빠닥빠닥 하지요 ㅎ
이렇게 놓고 바람쐬며 한잔하니 참 시원하더군여
1층과 연결된 수영장이에요
물이 상당히 시원하고 음료와 커피등등을 마실수있는 매점이 있구요
옆엔 탁구대와 그네가 있어요
저날은 저녁에 무슨 파티가있어서.. 테이블 세팅을 해두었는데
다른때는 저자리에 배드를 놓고 썬텐을 합니다 ~
지붕보이는곳이 타이맛사지 받는 곳이에요
아침 식사시간 레스토랑에 앉으면
직원들이 쥬스와 과일부터 줍니다 그리고 주문을 받아요
아침 세트메뉴 무료 ~
리조트 손님이 아닌 다른사람이 와서 식사를 할경우 100밧을 내야하는데
커피와 과일 음료수 그리고 해물죽은 항상 준비되있어서..
그냥 먹으면 되구요
메뉴는 베이컨과 토스트 계란 ..아니면 야채 들어간 오믈렛에 밥..등등
리조트내에 거의 덴마크나 스웨덴 등등의 외국인들 뿐이라서..
조용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있고..
전 상당히 만족했었네요
저때가 1월 말이었으니 성수기인데도...
가격대비 만족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