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수쿰빛50, 파타야-벨라빌라프리마 호텔 후기요~
먼저 태사랑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잘 다녀와서 저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저의
후기를 올립니다 ㅋ
1.방콕/ 수쿰빛50호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거라(??)생각합니다
저또한 프로모션으로 무료 1박인 호텔이라서 선뜻
가긴했지만, 막상 후기가 없어서 고민했던 호텔중에 하나입니다
일단 위치는 BTS 온눗역이 바로 있어서 다음날 파타야갈때
에까마이역갈때 아주 편했습니다. 그것말고는 일단 시내와는
좀 많이 떨어진 편입니다. 주로 많은 분들이 카오산쪽에 머무시던데
여기서 카오산으로 가실려면, BTS를 타고 사톤탁신역에서 보트를 타고
가시던지, 시암역에서 내려서 택시를 타는게 나을듯 합니다.
역바로옆에 바로 tesco쇼핑센타가 있구요 다른건...잘 모르겠네요
아..그리고 참고로 공항에서 택시비는 약 300밧정도 나왔네요
(공항서비스차지50+톨게이트65+미터기183)
호텔은...겉모양은 프로모션 사진 그대로 입니다.
약간 부띠끄호텔처럼 알록달록하게 신경써서 지은 흔적이 보입니다.
하지만....
객실은 그다지.... 쩝;;;
4성이라고 들었는데..좀 많이 허접합니다.
전..혼자라서 스탠다드룸이었는데, 슈페리어룸도 방크기만 조금 차이날뿐
똑같더라구요..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스탠다드룸..많이 좁습니다.
그리고 객실과 복도등...전체적인 분위기가 많이 우울하고 어둡습니다.
저만 그렇게 느낀건지 모르겠지만, 우중충하고 음울한 느낌이라고 할까???
저는 방콕에서는 지낼사람이 없어서 혼자였는데, 호텔때문에 더욱더
우울해졌다고 감히 말씀드릴수 있을 정도...;;
참고로 객실안에 미니바,헤어 드라이기,금고,욕조... 없습니다.
수영장도 있긴 하나, 이용객이 전무합니다.
혼자 저녁에 몸을 축이긴 했으나...살짝 ..무섭더라구요
너무 조용하고..그래서..물만 튀기다 금방 나왔어요,,
조식.. 초 간단합니다. 식빵, 크로아상, 커피, 홍차, 과일 ~~~
전체적으로 깨끗하긴 했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한 편이구요..
하지만,제경우에는 솔직히 나중에 또 이용하고 싶은 호텔은 아니더라구요
숙소에 별 의미를 안두시고 여행하시는 분한테는 그럭저럭 맞으실테지만,
저는 혼자 여행하는거라서 ..호텔분위기에 따라 기분이 많이 좌우가 되더라구요.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셨던 호텔이죠 ㅋㅋ
방콕에서 넘 우울해져서 빨리 파타야로 와야겠다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어요~~
가격은 방콕에서의 호텔과 비슷합니다. 그런데....여기가
훨~~~~~씬 좋았어요..
깨끗하고 넓고 일단....밝은 분위기...ㅋㅋ
직원들도 너무 친절하고 ..
한국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룸서비스에 한국음식 메뉴도
있었어요...두번정도 시켜서 먹었는데 맛도 아주 괜찮았습니다
조식도 여러종류로 많았구 , 김치찌개..역시 있었구요
그리고 정말 위치도 최상이었고, 호텔에서 조금만 걸어나오면
비치로드있고, 현지 여행사들도 많고, 빅C, 알카자쇼도 정말 바로
코앞입니다 ㅋ
진짜로 다음에 다시 이용하고 싶은 호텔이었어요~~
이상 허접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