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좋은 "웰 호텔"
시간만 나면 방콕을 가는 스타일이라, 호텔 선정에는 큰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위치가 좋다고해서
이번에도 웰호텔을 투숙합니다. 전번에도 사용했었는데...막 오픈했을때가서 휭~~했었는데 , 이번
에는 객실이 만실이라고 하더군요...아침 조식당에 사람도 많고...
일단 이호텔 위치가 아주 좋습니다. 호텔 바로 옆에 훼밀리 마트가 있어서요...싱하 맥주 캔 사서 먹고 밤에 똠얌꿍 사면서 사다가도 몇번 먹었어요^^
호텔앞 쌀국수 파는 아저씨에요 ㅋㅋㅋ 사진 찍으니까 엄청 어색해하더라구요^^
쌀국수 아저씨 바로 옆에 있는 과일 가게입니다. 태국은 이게 좋은것 같아요..수박 한통을 통째로 사지 않아도되고..먹을만큼만 이렇게 시원하게 사서 먹을수있는 나라는 태국 밖에 없는것 같아요!!!
3일동안 제가 가장 좋아라 했던 가게입니다. 치킨~~ 생선튀김!!! 아래 생선이 "쁘라 투~~" 라고 하는데 전어튀김하고 맛이 비슷해요!! 엄청 맛나요..가격도 저렴하고
닭다리 튀김은 빠삭빠삭해서 맥주 안주로 안성 맞춤이었습니다~~
호텔 외관은 깔끔하고 오픈한지 1년되서 아직까니는 객실, 기타 시설 아무런 문제 없는것 같아요
아침 로비에는 그룹투어가 첵아웃을 하고 있네요^^
로비 한구석에는 이런 과일물(?)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호텔을 결정할때 가격대비 이른바 "가성비" 를 이야기 하곤 합니다.
이호텔은 가성비 좋은 호텔이에요^^ 위치 좋고...이동 용이하고...호텔 깔끔하고..나는 주로
밖으로 많이 돌아다녀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조식도 문안하고...직원들 친절하고요..스쿰빗로드에서 가격, 위치 비교해서는 좋았던것 같습니다
요금은 1박당 2300~2500바트 여행사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찾다가 찾다가 3박 투숙시
무료픽업 해주는 타이클럽 여행사에서 했습니다 (1박 2300바트)
http://thaiclub.co.kr/item.php?id=TC80916781&p=
참고로 골목 입구에 아주 깔끔한 스파장이 있어서 한번 이용했는데, 요기도 괜찮았습니다.
대체적으로 만족스러웠던 호텔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