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
룸은 타이 호텔이나 레터박스에 나온 사진과 정말 똑같음
게스트룸에 묵었는데 깨끗깨끗 번쩍번쩍
이쉽게도 풀뷰가 없어서 연못만 바라보다 왔다는...
따로 찍은 사진을 올릴필요도 없이 일반 호텔연계사이트에 있는 사진과 정말 똑같은 룸과 화장실 부대시설
하얏트에라완에서 미니버스 예약 1인500밧씩 2시간 30분만에 후아힌 도착
체크인하는동안 맛난(환타에 주스를섞은듯한)웰컴드링크 한잔 쫘악~
2층 게스트룸에 들어가니 허걱~ 멋지시네그려...
아직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이쁜 쿠키와 몽키바나나 망고스틴 사과등등의 얌시려운 과일이 책상에 얌전히 놓여져있네그려
역시 좋은 호텔 답게 아침엔 청소 오후엔 잠자리준비를 해주고
물은 하루 두병이라지만 오전 오후 확인후 없으면 무조건 두병씩 채워주는 센스~
수영장 끝내주고  정말 재밌어 수영복 훌러덩하는줄 모르고 걔속 타게 되는 슬라이드역시 짱이네...
애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밌어하는걸 보면...
아침 9시던가 10시쯤에는 수영장에서 타이 총각의 카운터에 맞추어 각국 아짐마들과 아이들의 수중에어로빅을 감상할수 있음...(아짐마중의 하나는 나)
생각보다 한국 관광객들도 많은듯...애들과 같이 온 가족단위가 주 손님들
수영장에 연결된 해변가 모래는 정말 아름다운듯
해서 걸어보니 이게 왠 말똥밭!!!
언젠가 어디선가 읽어본듯한 관광객이 말타기...
저어기서 말타고 말주인이 어슬렁 거리며 다가와 하는말
한번 타라!!!싸게 해주께(물론 어설픈 영어로...)
이래서 말똥이 많은거군...에이 디러~
리조트서 먹는 식사 모두 굿!!!
아침은 매일 메뉴의 변화가 없는듯
4일을 묵었으나 4일모두 아침 식사가 똑같았음
그러나 맛있어서 계속 먹고 있었다는...
수영장옆에 딸린 you & mee 레스토랑도 음식맛 훌륭 거의 타이음식 위주
둘이 볶음밥에 톰얌탈레 수박주스 이렇게 1000밧 정도
셔틀버스가 있어서 후아힌 시내까지 태워주고 데리고 들어와주나 인당 50밧
뚝뚝이는 무조건 100밧달라고 함
리무진 택시는 BMW 시내까지 250밧달라고함
그러나 우리나라에서 돌아댕기는 좋은 BMW는 아니었음
후아힌 시내는 그다지 할게 없으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나 조용한 여행을 원한다면 아주 강추하고 싶은 리조트
이번에 못데려간 나의 베이비와 조만간 다시 한번 들를 예정인 아주 만족스런 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