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따오 "코랄 그랜드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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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따오 "코랄 그랜드 리조트"

위치는 꼬따오 싸이리비치 끝쪽에 있는 코랄그랜드 리조트 입니다.
매핫 선착장에서 택시를 타면 10분 안걸리구요,
해변을 따라 걸어가면 30~40분 정도 걸리더라구요.
해변을따라 걷는 느낌도 참 좋더군요.

이 호텔에서 2박 했습니다.

여행을 급하게 하는 바람에 미쳐 따오으 호텔을 미쳐 예약하지 못하고 방콕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했습니다.


매핫 선착장에 도착하니, 호텔에서 PU을 나와줘서 편하게 이동할수있었고,
저희가 9시 반쯤 도착했는데 바로 CHK IN 할수있었습니다.
하루를 번샘이지요~


이호텔은 룸형태는 모두 방갈로입니다.
저희가 묵은 룸은 2900밧인데,
방은 정말 작았습니다.
(왠만한 호텔은 2900밧이면 정말 좋은방에서 잘수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사진에 보면 아시겠지만 침대와 TV사이에 길목이 너무 좁아 지나다니다가 몇번 모서리에 찢곤 했습니다.;;
냉장고가 없고, 커피포트도 없고.. 기본적인것들이 구비되어있지 안았습니다
호텔에 자면서 냉장고 없는 방은 또 처음이었습니다.
2900밧이나 했는데 말이죠!!

그에 반해 3200밧하는 방은 같이간 일행이 묵었는데요.
저희 방보다 약간 큰편이었고, 냉장고등 기타 기본적인것들이 모두 구비되어있었습니다.
300밧 차이에 말이죠!!
바로 옆동이었기에 같이 쓰고 해서 큰!!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욕실은 넓고 큰편이었으니, 따오의 물사정이 안좋아서인지 물살이 쎄지는 안더군요. 그래서 샤워할때 조금 힘들었습니다.

방갈로에서 조금만 나가면 바로 해변이어서 좋았습니다.
거의 모든 호텔이 해변을 끼고 있어서 따오의 어느 호텔에 묵어도 해변에 근접해 있는 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싸이리비치 끝쪽에 위치해있어서 매핫 선창장까지 가기가 힘들었는데,
호텔에서 약 5분정도 걸어나오니 나름 타운이 형성되어있더군요.
선착장에서 먼거 빼고는 쉬고 놀기는 괜찬은 호텔이었던거 같습니다.

따오에서 택시를 타려면 두당 50밧입니다.
흥정은 안되는거 같고, 담합형태를 띠고 있더군요.

저희는 한번 택시를 이용했는데, 깍고 깍아서 40밧에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아저씨 말이 절대 비밀이라고.. ;;;;


가격대비 방은 별루였지만,
그외 다른 것들은 괜찬았던 호텔이었습니다.

호텔은 미리 미리 예약하는게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호텔 초입에 있던 호텔의 로고 IMG_7142.jpg

정말 좁았던 방.. 창문이 양쪽에 4개나 되어 옷갈아입을때는 항상 조심을.. IMG_7092.jpg

욕실은 방갈로 형태의 욕실이라 그런지 방보다 낮게 되어있더군요. 처음 경험해본 욕실이었습니다.
푸른색 타일이 시원해 보입니다. IMG_7093.jpg

욕실에서 계단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장이 하나 있습니다. IMG_7097.jpg

3200밧 하던 방의 테라스 (역시 2900밧 짜리 방보다는 넓었습니다.)IMG_709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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