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에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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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역시..에라완!

저희 부부는 503호에 묶었어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헉헉헉..
(밥먹고 올라가면 소화 다 되는 느낌;;-제 몸이 무겁거든요;;)
문열고 들어가자 마자 느낀건...
"헉!좁다!!....."
하지만 지내면서 크게 불편한건 딱한가지...
"빨래 널 곳이 없잖아!!"
정도.. 정말 좁은 거 답답하신다고 생각하시는분은 다른 곳에 묶어야 할듯해요.

그리고 저희 역시 냉장고가 없어서.. 물이 미덕덕...마시는 순간 이거 먹어도 되나?? 싶을정도였으니까요.
또..개미 많아요. 나름 과일 한국에서 가지고간 지퍼락봉지에 넣어둬서 더이상 개미는 없었지만, 그래도 개미 많았습니다.
또... 온수가 너무 잘나와요. 냉수 틀어도 온수가 나와요.
3일째는 더운곳 돌아다니다가 샤워하는데 온수가 나오니까 살포시 싫더라구요.

직원들 친절합니다!!
저희 동대문에서 예약하고 묵었구요.
하프타임 즉 반나절 추가 됩니다. 700밧/2..로 개산되더라구여.
체크아웃은 12시 기준이구요, 하프타임하시면 그날 저녁 7시까지 체크아웃하시면 됩니다.


4/5일 하니까 하루 조식 나오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들은 이야기인즉이..
(저희 갔을때가 쏭크란 기간이였거든요. 쏭크란 원정대 오신분들이랑 어느 나이드신 한국인분이랑 이야기 하는거 들었는데요..)
애라완이 카오산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치고 비싸다고 하네요.
그리고 쏭크란 기간임에도 다른 게스트하우스 방다 있더라구요.
현지에서 만난 한국여자분 두분은 림프하우슨가??(수영장있는곳이요.)에 묶고 계시다고 들었는데, 방 있다고 했거든요.
내년 쏭크란 기간에는 직접가서 방예매할 생각이예요.

9 Comments
낭만냐옹이 2008.04.16 14:50  
  허걱.. 쏭크란기간에 503호 머무셨어요? ;;
저 원정대로 가서 504호 묵었는뎅....;;;
그리구 림프하우스가 아니라 람푸하우스를 이야기 하시는 것 같네요.. ㅎㅎ 원정대 일행중에 일부가 람푸에서 묵었다는...ㅎㅎ

엇, 그러구보니 검색해보니 에라완하우스 질문 올린거 제가 약도 알려드렸는뎅..ㅎㅎ 한번도 못뵌것 같네요 T_T
people 2008.04.16 15:57  
  ㅎㅎㅎ
쏭끄란때 방 여유 많아요
피크시즌(11월~1월)에도 방구하는거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적지 않은 분들이 숙소 걱정하시는데 방콕에만 정말
아주 많은 숙소들이 있어요
flamingo 2008.04.17 05:21  
  수영장 있는곳은 람부뜨리 빌리지에요
화숙 2008.04.17 11:23  
  아~ 그러셨어요.ㅋㅋ
저흰 거즘 숙소에 없을때가 많다보니..;;
내년 쏭크란때는 람부뜨리로 가보려구요.
에라완도 다 좋다고 하던데, 수영장때문인지 땡기네요.
나옹~ 2008.04.30 12:20  
  에라완 침대가 푹신해서 좋았어요..에라완 5층 계단 최악..ㅠㅠ 영어가 되시면 꼭 다른 방달라구하세요...전 3박묵고 동대문사장님한테 다른방으로 옮겨달라고 귀뜸좀해주시면 안되냐고 부탁드렸더니 다들 5층을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  ....결론은 영어못하면.....안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낭만냐옹이 2008.05.01 10:19  
  전 5층에 갈려서 참 암울했습니다 T_T
xkdl 2008.05.01 10:49  
  화숙님 말씀대로 완전 배낭여행객 빼고는 거의 여인숙 수준에 숙박업소입니다...
방은 무지 작고 그냥 잠만 자고 나오는 듯한 느낌의 숙소입니다...
정말 그가격이면 조금 보태 좋은곳에서 묶으세요.....
완전 비추!!!!!!
추천 하시는 분들은 동대문에 사장님과 친분이 좋으신분 들일듯 합니다....
저는 묶으보았지만,, 화숙님 말씀 처럼 방에 들어선 순간 무슨 독방에 침대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 인는듯한 숨이 막혀 바로 나가고 싶었지만 하루만 묶는거라 참고 숙박했읍니다....
에라완 가격이 보통 650밧에서 왔다갔다 하는데,,,
거기서100밧이나 200밧 한국돈 6천원만 보태면 ,,
수영장 딸린 호텔식 숙박업소 많이 있읍니다....
정말 돈 몇천원이 아시우신분 빼 놓고는 나이가 어느정도 되신분들은 절대 비추입니다......
5층 엘리베이터 없이 올라간다는 자체가 스트레스입니다....
제 말이 맞는지 예약 하지 마시고 일단 방부터 구경 하시고 그래도 맘에 드시면 그때 예약 하세요...........
그리고 보통 여행사나 현지인들은 방이 없다고 다들 말씀하십니다....그러나 방이 많을때도 있읍니다...적어도 한두곳은 비교해 보시고 좋은곳에 묶으시길 바랍니다...
밑에 분은 에라완이 좋다고 추천 한다고 해서 저는 완전 비추라서 사람 마다 이해관계에 따라 많이 틀릴수 있구나 생각했읍니다...
리셉션에 사람이 좋고 친절한 그런것은 인정합니다.. 허나  주가 되어야할 방은 가격대비 비추입니다....
xkdl 2008.05.01 11:52  
  에라완의 단점..
1.핸드폰 분실사건 종종 발생...
2.개미출현...
3.침대에서 삐그덕 소리남..
4.엘리베이터 없음.5층건물
5.게스트 하우스 치곤 비싼 편임..750밧
6.방이 무지 작음.싱글이나 더블 기준...
7.침대카바에서 퀴퀴한 냄새가 남....
8.방음이 너무 않된다..요건 겟하우스전부문제인듯.
9.창문이 없는방이있다.그래서 독방같은 느낌..
@방마다 약간씩 틀립니다....
지금까지 에라완에서 묶으셨던 분들이 호소하였던 문제점들입니다....
숙소측에서는 보완한다고 했겠지요.....
점점 더 나아진것도 있고 아닌것도 있을 겁니다...
방과 층에 따라 조금씩 틀립니다....
검색란에 에라완 처 보시고 확인해 보세요....
빈쯔 2009.01.12 13:07  
xkdl 님 의견에 절대동감
다른 건 모두 간과하고 가더라도 방 크기가 사람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서는 1박 이상일 경우 심각히 고려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독방 분위기를 즐기시는 분이라면 몰라도...1박 이상일때 둘이서 묵었는데 심히 갑갑증이 상승.. 스트레스가 되더라는...환율이 올라서 그 750밧이면 GH 치고 싼건 아니라는 의견에 동감입니다. 공짜 좋아하는 제가 무료식사 쿠폰 받은 것도 사용 안 했습니다. 뭔 마음인지 사용하기도 공짜데두 싫더라구요. 친절은  합니다. 하긴 이것때문에 여기에 올인했으니까요. 아무리 친절해도 숨막히는 방은 개인적으로 참기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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