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옆 convinient 호텔
푸켓에 가기위해 공항옆 5분거리인 convinient resort에서 1박하고
아침 비행기로 푸켓에 가기로 했습니다.
밤늦게 도착하는 비행기라서 이곳을 추천하더군요
좋은점은 공항에서 5분거리라는것
에어콘, 무선인터넷 빠방하고, 물 2병 공짜, 2006년인가 새로 지어서 내부는 깨끗한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착한가격
애까지 딸려서 킹+싱글 침대이지만 천밧내외라는것...
단점은
무료픽업이라더니, 찾을수가 없었음. 300밧 내고 택시타고 나옴
(자주 그러는것 같아요, 물어봤는데 별일아니라는듯.)
칫솔, 치약, 이런거 없어요. 비누와 봉지샴푸 2개 줍니다.
샤워기 꼭지가 고장났지만, 온수는 잘나오구요, 수압이 좀 약해요 전기온수기라 그런것 같음.
새벽 1시 넘어서 들어와서 카운터에서 싱맥주 2병사다 마시고 바로 잤습니다.
침대가 엄청삐그덕 거려서 마누라가 불평이 많네요.
영화주인공들이 도망가다 급하게 들린 모텔같다구요.
호텔 생각하시면 안되고, 모텔생각하시면 딱입니다.
배낭여행자에겐 좋고, 좋은호텔에서만 주무시던분들은 헉...
전 무엇보다 싼가격에...
아침은 별도라는데 못먹어 봤음
무선인터넷 잘터져서 아침에 침대위에서 현장중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