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행복했던 <바라부리B&B>
여자 혼자 밤 늦게 도착하는지라 미리 숙소를 예약하고 떠났습니다^^
조금은 가격이 쎄단 걸 알지만...
이곳에 올라와있는 바라부리 사진들을 보고
첫눈에 반해서 질러버렸지요ㅜ
결과는 대만족이었습니다^^
너무나도 깔끔한 방,
친절하신 직원분들♡
(영어로 의사소통이 조금 힘들었지만...요)
예약관련된 사항은 영어가 능통하신 사장님이 하시는 거같고,
낮시간에는 아주머니 한분,
밤시간에는 경비아저씨 한 분이 계시는거같았어요^^
두분다 너무너무친절해서 감동먹었답니다ㅜ
특히사장님은,,
제가 트윈룸예약했는데
미리저랑 얘기를 못해서 그방을 다른 외국인분들이 쓰고계셨거든요,
그분들한테 양해를 구해가시면서까지
제게 방을 주시려고 하더라구요
완전감동><
너무너무맘에드는 숙소였지만..
카오산과의 거리감을,,
극복하기가힘들어..
다음날 바로 카오산 내의 숙소로 옮겼답니다..
마지막에 나오면서
못내 아쉬워서 메모에다가도
다음에 꼭 다시오겠다고 남기고,
첨이라 어색해서
아주머니께 팁못드리고 나온게 너무 후회되요ㅠㅠㅠ
정말, 깔끔하고, 기분좋아지는 숙소를 원하신다면 추천해드립니다!
(특히 밤에 돌아다닐 계획이 없으신 여자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