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월드롯지, 바이욕스카이, 풀만킹파워..
다녀온지 일주일이 됬네여..
저도 예전부터..태사랑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받아.. 올려봅니다..
물론 호텔은 개인적 취향이 많이 다른지라 참고만하세요^^
워낙 유명한대라 후기가 많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뉴월드 롯지..
아시아룸스에서 28$예약..
위치는 카오산에서 걸어서 5분거리..
첫날 밤 12시 체크인이라 저럼한 숙소를 알아보던차에 가격대비 괜찮다는
말을 듣고.. 하지만 저는 비추입니다.
왜관 및 룸도 그닥.. 깨끗하지는 않구여.. 침대도 많이 삐그덕거리궁..
복도는 에어컨도 않틀어놔서 더웠구요.. 친절도도..
차라리 옆에 다이아몬드라는 호텔이 새로 생겼던데.. 내부는 작아도 묵었던 분들이 만족한다구 하시더라구요..
바이욕스카이..
스페이스룸? 73층에서 묶었습니다. 가격은 아시아룸스 130$..
패키지관광객들 정말 많은데..(일본, 중국, 러시아..)
그렇게 어수선하지는 않더라구요.. 여기는 추천..
수영장은 작고 물은 약냄새가 많이 났지만..
우선 야경 정말 정말 죽입니다..^^
제가묶은 방은 한면이 통유리였는데.. 잊지 몰할거 같아여...
제가 묵었던 방에서 보이는 쪽은 시내 반대편이었는데..
혹시 묶으시면 시내(실롬쪽)으로 부탁해 보세요.. 그쪽 야경이 더 이쁠것 같아여.. 우리나라에 아직 63층 이상은 없는데.. 이런곳 하루쯤은 이용해 보셔도 절대 후해안할것같네여~~
아! 룸 인테리어는 예쁘거나 모던하진 않아요.. 정말 단순하면서 약간은 촌스러운.. 하지만 야경이 그 모든것을 다 커버해주네여.. 조식도 좋구요..
그리고 맛사지 20분 쿠폰하고.. 칵테일바무료쿠폰도 사용했구요..
마지막 풀만킹파워..
2박에 한번 픽업포함 6700밧 아시아트래블에서.. 예약.. 여긴 왕 강추..
여긴 홍콩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처음엔 중국사람들인줄 알았는데.. 직원한테 물어봤더니.. 모두 홍콩사람들이라구하더라구요..
수영장도 좋고.. 물도 깨끗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쬠 많아여~11시~1시 사이
조식도 좋구요.. 인테리어 정말 모던하면서 고급스럽습니다.
친철하구요.. 체크인할때 쇼파에 앉아있으라고 하고 직접 다 처리하고 쇼파에와서 무릎꿇고 설명해줍니다.
울 신랑이 쇼파에 앉으라고 ㅋㅋ.. 이런 사소한거에 감동 팍팍 받네여...
그리고 바 무료쿠폰 줘서 갔는데.. 미국분이 피아노치면서 라이브합니다.
신랑이 박수쳐서 그런가 끝나구 저희랑 몇마디 나눴는데.. 8월부터 12월까지 한국 하얏트호텔에서 일 한다고 놀러오라구..
거긴 몬갈것 같은데.. 암튼 우리나라에서 돈이 무서워 해보지 못한 경험들 태국에서.. 프론트에 1박가격이 슈페리어 6900밧 써있더랍니다. 내년쯤은 많이 오를것 같던데..
여기까지 태국 4번째 여행 호텔 이용후기였습니다.
이번엔 투어도 않하구.. 걍 조식먹구 수영하고 나가서 놀다가 맛사지받구..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서민으로 돌아가 직장열씨미.. ~
이 글을 쓰면서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여~~
아!! 그리고 여기 자료실에 있는 추천업소 지도 꼭 프린트하셔서 가지구 가세요.. 저도 정말 도움 넘 많이 받았네여.. 저는 주로 마사지업소 찾아갔는데.. 정말 잘하더라구요.. 저렴하면서도 실력파들이 많은것 같아여..
지난번엔 핼쓰랜드만 갔었는데.. 못하는 사람이 오면 돈이 넘 아까웠다는..
4번의 여행에서 (그렇게 많이가진 않았지만)지난번 뿌띠끄호텔로 갔을때와는 또 다른 느낌이더라구요.. 거기는 유럽인들이 많고 조용하고 룸이 예쁜 반면에..
대형급 호텔은 아시아인들이 많고 부대시설이 잘 되있는것 같아여~~
울 부모님 왜 간대 또가냐구.. 딴대 가라구 하시는데..
또 가구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