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프린세스와 마제스틱그랑데 후기는 아니구요...
호텔 후기는 아니구요.
제가 위 두곳을 예약했는데 일정을 짜다보니 가고 싶은 곳이 많아지고
애초에 좀 쉬자고 했던 여행패턴이 강행군으로 변화(?)하더군요.
처음에는 저도 특급호텔을 생각해뒀던터라...
수영장을 엄청 따졌죵...
근데 사람이 이렇게 변하네요~! ㅎㅎ
로얄프린세스 란루앙은 그 근처 일정때문에 잡았는데
그런대로 가격및 후기도 만족스럽고 해서 저 역시 만족스럽고.
두번째 호텔은 좋은곳에서 푹~쉴까 하면서 레지던스하고 호텔 놓고
갈등하느라 시간도 많이 보냈어요.
어쨌거나 여행패턴이 바뀌면서 BTS편한곳으로 하자..해서
두번째는 마제스틱그랑데로 했는데요.
생각해보니 진짜 어떤님의 말처럼 전승기념탑부근이
교통의 요지가 되버리더군요.
특히 제가 가고싶은 아유타야하고 후아힌하고 모두 거기서
미니버스를 이용하면되기에...
모~ 그리 큰 후회는 아니지만 혹시라도 저처럼 여행패턴이 바뀌시는 분이
계시면 굳이 좋은 호텔아니더라도 깨끗하고 여행지에 맞는 교통편한곳으로
숙소를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충분히 그런곳도 많으니까요...
많이 돌아다니실거면 밤에와서 잠만 자는게 되니까
가격대비 괜찮을곳으로 하는게 낫겠어요.
지금생각으로는 게스트하우스도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전 환률 최고 비쌀때 결재를 해버려서 약간 아쉽기도 하구요.
여행은 준비가 반인거 같은데 좋은 여행을 하려면 꼼꼼한 준비가 필수겠죠.
기초태국어도 이제 책안보고도 할 수있을거 같고...ㅋㅋ
암튼 그렇습니다.
태국 가기도전에 태국을 너무 많이 알아버린듯한 이 느낌~~
후기는 다녀와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