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과 올해 두 번 갔었는데 가격대비 괜찬습니다.

전 청결을 신경 쓰는편인데 객실이나 식당 수영장 다 깨끗했습니다.

단 이용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1층에 있는 뷔페에서

조식이 제공됐는데 이번에 풀사이드 레스토랑으로 바뀌었더라구요.

조용해서 좋긴 했는데 메뉴가 전에 비해 단촐하다는거.

객실에 불편 사항이 있음 최대한 해결해주기도 하구요.

처음 배정받은 객실에 침대 스프링이 넘 엉망이어서 얘기했더니 바로 다른 객

실로 바꿔주더군요.

여기서 방콕 시내로 이동하는 교통비도 별로 안듭니다. MBK나 시암도 가깝습

니다.

가족단위나 단체여행객이 많아서 오전에 소란스러운거 빼면 좋습니다.

정보 올리신 분이 안계서 귀차니스트인 제게 몇 자 적습니다.

참고로 수쿰빗에 있는 로얄 파크뷰 호텔 절대 가지 마십쇼. 10년은 된듯한 카

펫 절은냄새와 지저분한 식당, 카드키 대신 종이 꽂아도 돌아가는 객실 등 엉

망입니다. 전 송크란기간에 급하게 구하는라 몇일 묵었는데 언제 체크아웃하

나하고 날짜만 세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한국에서 예약한 호텔사이트 현지대

행사에서는 환불 절대 안해주고. 만약 급하게 가실거면 현지 여행사에 그냥

가서 알아보심이 좋을듯 가격도 더 싸고 환불도 가능하답니다.호텔마다 현지

에서 예약하는게 더 저렴한 곳도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