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선즈하우스
5박 7일의 태국여행 중 하루는 바라부리에서
나머지는 이곳 포선즈하우스에서 묶었습니다.
무엇보다...가격의 압박으로 ㅠ ㅠ
행복한 바라부리를 나서서
방을 구하러 여기 저기 다 돌아다녔는데~
그나마 가격대비 나은데가 포선즈더라구용 ㅎ
마지막까지 쑥빠삿과 포선즈를 놓고 고민했지만
저는 이미 람부뜨리 거리에 홀딱 빠져버린바람에~
여자혼자 밤에 람부뜨리거리에서 놀다가도
안전히 들어갈 수 있는 걸 생각해서 포선즈로 골랐어요 ㅎ
제가 묶엇던 방은 2층 102호 복도끝방 ㅎ
도로쪽으로 나있는 방입니다.
첨에 들어갔을때 창문을 통해 방에 석양을 비치는모습에
한눈에 반해서
예약해버렸답니다 ㅋㅋㅋ
제가 사진을 찍어왔지만 정말.......
지금봐도 너무이쁘네요+_+
시설 ★★★
사진에서 보이듯이 필요한건 다있습니다.
TV, 화장대, 옷장이 가장 유용했구요 !
(쉴때는 항상 태국뉴스를 틀어놓고 혼자 신기해했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창문같은 경우는 도로쪽으로 나있어서
항상 샤워하고나서는 커튼치고 있어야한다는,,ㅠ ㅠ
직원들의 친절도 ★★
그닥 친절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말해서 왜 제가 드나들때마다
자기들끼리 웃는 건지...
살짝기분이나쁘더군요-_-
그래도 뭐, 길같은거 물어보면
아주 친절히 약도까지 그려주면서 가르쳐주고 ㅎ
필요한건 다 알려줘서 나름 감사해했습니다 ㅎ
사람들 드나들때 짓는 그,,,직원들끼리의
비웃음만 없다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_-
청결도 ★★★
음.........첨에는 매우깨끗하다고생각했는데
뭐 매우까지는아니더군요 ㅎㅎ
그냥 깔끔하긴 한데
삼일째였나.. 욕실에서 개미발견하고놀라고
사일째였나.. 작은 도마뱀이 벽에 있는거 보고
진짜 깝놀-_-
하지만뭐,,,개미정도는 이해할수있으므로전크게
개의치않았어요 ㅎ
포선즈~
제가나가는날 방값이 내리더라구요,,,,,,
제길-_-그때부터 비수기요금적용되서
1박에 400밧이었던것같습니다 ㅎ
물론 저는 여행다녀온지 한달이상 됬으니
지금가격은..^^;;;
나중에 다시 갔을때도
별탈없이 이용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가격대비깔끔한 곳을 찾으신다면
포선즈하우스도 한번고려해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