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셋 파크 수안플루
안녕하세요 이번에 묶었던 레지던스 써머셋 파크 수안플루 입니다
본래는 아델피 스윗에서 묶으려고 했었으나 아델피 스윗이 인기가 좋더군요? 풀입니다 방이 없어요 방이 없다는건 분명히 좋긴 좋은가봐요
거두절미 일단 위치는 나름대로 찾기 쉬운편입니다 단 위치를 알고 계셔야합니다 그래도 골목골목 들어가는게 아닌 사톤 대로변에서 한번 꺽자마자 나오는 곳이라 한번 택시타고갈때 외우셨다가 택시기사한테 말해주시면 큰 어려움없이 다니실수 있습니다.
조식은 거의 모든 레지던스가 그렇듯 형편없으니 기대하지는 마세요^^
이제 가장 중요한 방입니다^^
처음 들어갔을때 눅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가 묶은 곳은 원베드 이그제큐티브 룸이였습니다 현재 프로모션 기간중이지요 (개인적으로 프로모션하는곳중 맘에 들었던 곳은 애스콧사톤밖에 없었네요)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것일수도 있겠지만요... 방과 거실의 인테리어 소품들은 낡았습니다 장이나 책상 주방 등등 그리고 화장실안에 기본 소품은 수건과 샴푸 린스 바디로션 이게 끝입니다
5박을 했습니다만 같이 간 여친님이 날이 갈수록 맘에 안든다는 투정을 부리더군요 기존에 다녀왔던 애스콧사톤과 너무 비교과 되는것도 사실이니깐요
일단 거실과 부엌 그리고 침실로 방은 넓은 편이나 왠지 모를 허전함과 깔끔하긴하나 약간은 오래된 소품들이 그냥 그렇다는 인상밖에는 남질 않았네요
그리고 이곳에 사우나와 자쿠지가 있습니다만 자쿠지는 그냥 폼이고 사우나는 본인이 직접 들어가봤습니다만 땀낼 생각은 안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그냥 이것도 폼으로 만들어놨다는 생각정도....
결론은 1일 3천밧이라는 숙박료가 그다지 메리트있게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장점은 방이 좀 넓은 편이였다 라는 것과 북적북적거림없이 조용히 지낼수 있다는것(이건 모든 사톤 지역 레지던스의 장점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