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발라이호텔(카오산근처,나이쏘이 건너편)
14일간 태국,라오스를 다녀왔어요.길지도 짧지도 않은 일정에 13박을 8번의 게스트하우스,호텔들을옮겨다니면서 나름대로의 숙박 체험도 경험했습니다. ^-^
방콕에서는 루프뷰(1박), 데이비스방콕(2박), 나발라이(1박)
프레이져 플레이스 랑수언(1박) 이렇게 묵었구요.
나발라이 호텔은 일정 변경으로 야간기차로 치앙마이
이동의 스케줄이 항공으로 바뀌면서 숙박할 곳을 찾던중
나이쏘이 국수를 먹으러 갔다가 새로 오픈했다는 현수막보고
그냥 들어가서 방 둘러보고 깨끗하기두 해서 바로 예약해서 묵었습니다.
아래 어떤분이 후기 올려주셨네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같은데 역시 빠르십니다.^-^)
위치는 나이쏘이 건너편이라 바로 보이구요
카오산거리 근처로는 나름 지은지도 얼마 안되서 깨끗하고
모 이정도 가격이면 한번쯤 묵어볼만 하죠.
객실 크기도 적당하고 심플하고
저희는 3명이라서 엑스트라베드 추가했습니다.
엑스트라베드 때문인지 좀 좁아보이나요?
근데 생활하는덴 불편함 없었습니다.
거울, 스텐드,,
새로 오픈해서 그런지 디자인 다 심플~깔끔~합니다.
요즘 유행인가바요.
방에서 욕실이 다 보이는 저런구조.
데이비스에서도 그랬는데 여기도 이랬다죠.
바로 적응 됐습니다. ^-^
욕실의 오렌지 톤의 벽이 생동감 주네요..
베란다에서 본 풍경입니다.
아래 저렇게 식당이 있구요.. 강이 훤히 보입니다
전체적인 서비스는 만족했는데 밤에 잘때 에어콘 소리가
좀 크게 나는거 같더군요.. 안민감하신 분들도 계시긴 하겠지만
저도 그소리에 한 두번 깬거같습니다. -_-;;
그것빼고는 만족했어요.
옥상에 수영장도 있는것 같았는데 저희는 시간이 없어서
가보지 못했구요.
카오산근처 깔끔한 호텔 묵고싶으시다면 추천해드려요.
새로 오픈한게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