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뷰 플레이스, 에이원, 데이비스 방콕, 바우만부리, 에바손 그리고 르부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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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뷰 플레이스, 에이원, 데이비스 방콕, 바우만부리, 에바손 그리고 르부아~(2)

포크박 1 4270

4. 바우만부리 리조트

a. 가격 : 1500바트 정도

b. 예약 : 아고다에서 예약 여기가 다른 업체보다 조금 저렴함.

c. 교통 : 방라로드까지 한~ 7분정도? 디바나 빠통보다는 조금 가까운거 같음

d. 조식 : 그럭저럭 먹을만 함

e.서비스 : 프런트의 친절함은 약간 떨어짐. 인사는 대충~ 에이원이나 데이비

스는 오고갈때 항상 어디가냐 묻고 챙겨주는데 여기는 그런 거 전혀 없고

오든지 말든지~

f. 평가 : 푸켓가서 낮에 투어하고 저녁에는 나이트 라이프를 즐기느라

일부러 싼 숙소를 선택했으나 역시 싼게 비지떡!! 그렇지만 호텔에 있을

시간이 없다면 굳이 비싼 리조트를 선택하는 것은 낭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마지막 날만 에바손에 머물렀습니다

객실은 나름 좁지는 않았으나 제가 묵었던 방이 길가 쪽이였는데(1311호

실) 길가쪽은 안 있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방음이 전혀 안되서 밤에 시끄러

운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면 자다가 깜짝깜짝 놀랍니다 ㅋㅋ 게다가 한가

지 경악할 만한 일이 있었습니다 2일을 지냈는데 두번째날 밤에

투어 갔다 술한잔하고 지쳐서 잘려고 하는데 침대 매트리스를 받치고

있는 받침대커버가 갑자기 눈에 들어왔습니다 보통 침대는 받침대가 있고

그 위에 매트리스가 있지 않습니까 매트리스는 하얀 시트로 보통 깔끔하게

싸져 있고 받침대는 그 차체롤 있던가 아니면 이 또한 시트로 덮여져 있는데

바우만부리에서는 씨트가 레이스가 달리 천으로 덮여져 있었는데

글쎄~ 이 씨트에 얼룩이 장난이 아닌겁니다 정말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어느 한곳만 그러면 그런가보다 하겠는데 이게 침대 전체

다 그런겁니다 정말 할 말이 없더군요 다행이 제 아내는 못 본거 같아

그날 말을 안했습니다 전 그 밤에 시트를 바꿔달라고하기도 그렇고

너무 힘들어서 그냥 잤는데 밤에 잠이 오질 않더군요 몸이 괜히 근질근질

한거 같고~ 지금 생각해도 끔찍하네요 매트리스는 하얀천으로 잘 감싸져

있었지만 그래도 넘 불결하더군요 적어도 한~ 1년은 세탁을 안 한거 같

았습니다 만약 이곳에 머무신다면 꼭 이걸 체크하시고 더러우면 교체를

하셔야 될거 같습니다


g. 요약 : 딱 그 가격이 어울리는 호텔!! 전 다시는 안 가고 싶습니다

그 시트만 아니였음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

5. 에바손 식스센스 스파 리조트

a. 가격 : 4600바트

b. 예약 : 타이호텔

c. 교통 : 라와이비치에 있음. 푸켓이 방콕하고는 달리 교통이 좋지가 못합니

다. 그래서 피피섬 투어후 픽업을 에바손으로 해주는 걸로 하고 갔습니다

그래서 빠통에서 에바손으로 가는 교통비를 아낄 수 있었습니다 한인업소에

문의 했더니 빠통에서 라와이비치 에바손까지 400바트를 달라고 하더군요

혹시 빠통에 머무시다 에바손으로 가실거면 저흰 피피섬투어 후 라사다

항구에서 갔는데 그러지 마시고 찰롱항구에서 가는 팡아투어를 하신 후

에바손으로 가면 훨씬더 가깝습니다 아침에 투어갈때의 숙소와 돌아올때

숙소가 다를때는 꼭 얘기를 해서 교통비를 줄여보세요

d. 조식 : 일단 쵝오!! ㅋㅋ 많이는 안 다녀봤지만 제가 다녀본 리조트 중에는

제일로 괜찮은 거 같습니다 우선 바다를 보면 먹는 조식이(물론 이런곳이

많지만 여기는 좀더 분위기가 있네요) 일품입니다 가짓수도 엄청 많습니다

아직도 에바손의 조식 생각에 아쉽네요 ㅋㅋ 더 먹구 올걸~ ㅋㅋ

e.서비스 : 매우 친절하고 리조트 내에 조그마한 차가 계속 왔다갔다하며

투숙객의 이동을 도와줍니다

f. 평가 : 수영장이 굉장히 맘에 들었습니다 바다를 보면 수영을 하니

기분이 사진을 찍으면 꼭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룸도 굉장히 아기자기 하고 이쁩니다 그리고 리조트 컨셉이 친환경인

것 같습니다 일회용 용품은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리조트 소유의

섬이 있는데 이 섬으로 롱테일보트를 타고(무료)가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할 수가 있습니다 저흰 1박만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가보질

못 했습니다 ㅠㅜ 이게 제일로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아내하고 다시 한번

오자고 약속을 했답니다 정말 이쁘고 아기자기한 리조트인 것 같습니다

푸켓에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더 이쁜 모습을 못봐 너무 아쉽네요


g. 요약 : 더 이쁜 리조트가 많겠지만 여기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로

서양사람들이고 동양사람은 주로 일본인걸 보면 좋긴 좋은곳인 것

같습니다 저희도 매우 만족을 했습니다

1 Comments
남졍 2009.12.11 16:49  
하악하악, 메트리스 경악이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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