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뷰 플레이스, 에이원, 데이비스 방콕, 바우만부리, 에바손 그리고 르부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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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 뷰 플레이스, 에이원, 데이비스 방콕, 바우만부리, 에바손 그리고 르부아~(1)

포크박 2 4839

안녕하세요

저도 쭉~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 또한 숙소에 대한 고민으로 몇일을 고민을 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제가 머문 숙소는 루프 뷰 플레이스, 에이 원, 바우만부리, 에바슨 그리고 르

부아 입니다 어찌 하다보니 떠돌이 생활을 했네요 ㅋㅋㅋ

제 아내하고 평생 다시 이렇게 여행을 할 기회가 있을지 몰라 이곳저곳 느긋

하게 여행 일정을 잡아 다녔습니다 지금도 방콕에 있고 르브아 호텔(57층)에

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맨 나중에 언급을 할려고 했는데 잠시 언급을 하면 정말 르브아 호텔

좋네요 제가 앉아있는 곳 바로 옆으로 발코니가 있고 그 곳으로 바로

짜오프라야 강이 보이고 야경이 한 눈에 들오네요

잠시 후 더 자세하게 말씀을 드리고

우선

1. 루프 뷰 플레이스

a. 가격 : 21$(룸타입 : 더블)

b. 예약 : 예약은 루프 뷰 홈피에서 바로 할 수 있고 예약 후 본인의 메일

로 답장이 오면 안내대로 결재를 하면 됩니다. 페이팔이라는 프로그램(?)

에 따라 하면 됩니다

c. 교통 : 쌈쎈 쏘이 6, 카오산에서 한~ 10분?, 공항에서 미터요금 211바트

나옴(공항 4충에서 새벽에 고속도로를 이용안함)

d. 조식 : 조식 서비스 안됨 그러나 손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음

e. 서비스 : 친절함, 새벽 3시에 숙소에 도착해서 미친척하고

카오산에 갔다오겠다고 하니까 여러가지를 챙겨주시는 친철함

제 생각에 주인분 따님으로 추정되는 분은 한국말로 차분히 설명해 줌

f. 평가 : 제가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으로 가보는지라 다른 곳은 어떤지 몰라

서 비교하는게 조금 무리일 수는 있는것 같지만 여기 태사랑에서의 평이나

루프 뷰에서 만난 다른 분의 말씀을 듣고 제 나름의 생각으로 평가한다면

역시 강추!!해도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게스트하우스이기에 화려하지는 않지만 정말 깨끗함 그 자체입니다

저는 숙소를 정하는 첫번째가 오래되지 않은 건물에 깨끗함을 우선시

하는데 이것에 딱 부합하는 숙소였습니다

밤 비행기라서 숙소에 새벽에 도착하는 이유로 첫 날은 값이 저렴한

이 곳을 선택했는데 저와 제 아내는 놀라움을 금치 못 했습니다

바닥은 대리석 같이 반들반들한 것이 너무 깨끗하고 욕실은 욕조는

없지만 샤워기가 두개가 있고 너무나 깨끗하였습니다

깨끗한 숙소를 찾으시는 여성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게다가 1층에 주방시설이 있는데 여기서 간단한 음식도 직접 해 먹을

수가 있습니다 저희는 아침에 조식이 안되는 관계로 한국에서 가져간

라면을 맛있게 끓여 먹었습니다

그리고 위치가 카오산하고 조금 떨어져 있어서 걱정하시는 분도 있는데

여러가지 조건을 들을 따지면 그 정도는 감수할 만할 거 같습니다(그리고

그렇게 멀지도 않아요 슬슬 걸으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아요) 반사바이

마사지나 낀롬 촘싸판(해산물 등을 파는 강변 바로 옆의 음식점- 저희는

여기에서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었답니다) 등 하고는 오히려 가까워

좋습니다

g. 요약 : 깔끔하고 저렴한 숙소를 원하시는 분께 강추!!


2. 에이 원

a. 가격 : 1500 바트(룸 타입 : 슈페리어 룸)

b. 예약 : 레터박스를 통해서 예약 만남의 광장 등은 1600바트

c. 교통 : 라차다에서 한~ 15분?(차가 많이 막힘), 공항에서 150바트(낮에 공

항 4층에서 고속도로 이용 안함)

d. 조식 : 이것 또한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바로 다음날 데이비스에서 지냈는

데 데이비스가 전체적인 호텔 분위기가 고급스러워서 인지 조식 또한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들었지만 음식 가짓수나 전반적인 것을 봐서는

에이원이 조금더 나은거 같습니다 호텔 가격을 생각한다면 에이원이

훨씬더 잘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e. 서비스 : 일일히 택시를 잡아주고 택시넘버를 적어주는 서비스

전반적으로 친절합니다

f. 평가 : 한마디로 가격대비 강추!! 제가 태국에 여러 호텔을 다 다녀 본 건

아니라 저렇게 강추!!라고 감히 말씀드리면 안되겠지만 제 짫은 소견으로

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 호텔 또한 위치 때문에 많은 분들이 고민을 하시

는 것 같은데 어차피 택시로 이동을 하실 계획이라면 그리 큰 문제는 안되

지 않나 합니다 이 정도 숙소를 1500바트에 머문다면 택시비로 100-200

바트를 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왜냐하면 이 정도 호텔을 교통이 좋은 곳에

서에 이용할려면 아마도 2000바트 초중반은 되지 않을까요? 그리고 RCA에

주로 가신다면 당연히 이 호텔이 최고의 선택이 되지 않을런지요

저희는 처음 2박을 여기서 하고 푸켓을 다녀온 후에 다시 1박을 여기서

머물렀습니다 처음 2박은 제일 싼방인 슈페리어에 있었는데 침대 앞이

바로 창문이고 tv선반에 침대 왼쪽에 있는 방이였고 아마도 방이 작다고

하신분은 바로 이방을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약간 작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저는 깔끔한 호텔 컨디션에 만족했기때문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푸켓을 갔다온 후 다시 1박을 했을때는 같은 슈페리어

인데 이번에는 전에와는 틀리게 조금 더 넓은 방(707호, 전에 머문 방은 12

층으로 기억됩니다)에서 지냈습니다 침대 앞에 tv가 있고 침대옆에 창문이

있었습니다 혹시 이곳에 가신다면 필히 이런 방을 달라고 하셔야 될 거 같습

니다 그리고 밤에 출출하셔서 야식을 드시고 싶다면 호텔 후문쪽(바로 옆에

방콕 병원이 있습니다 그쪽으로) 으로 나가셔서 한 5분(느긋하게) 걸어 큰

길로 나가시면 세븐일레분과 길 건너편에 길거리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거

기서 저희는 국수와 볶음밥을 사다가 먹었습니다

g. 요약 : 가격대비 강추!!, 슈페리어 숙박시 꼭 넓은 방을 요구할 것, 택시 이

용시 아주 편하게 목적지를 갈 수가 있음.

3. 데이비스 방콕

a. 가격 : 3400바트(메인 윙(구관))

b. 예약 : csi-thai에서 예약

c. 교통 : 스쿰빗 쏘이 24 프롬퐁역에서 쭉~ 들어가면 나옴, 한번 걸어갔다

가 조금 힘들었음. 그냥 택시를 타시는게 나을듯 저렴하게 가실려면

오토바이 택시도 괜찮을 것 같음.

d. 조식 : 가짓수는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전반적으로 깔끔함. 저는 에이원

이 조금 더 나은 것 같습니다

e. 서비스 : 호텔 보안도 좋고(엘레베이터 이용시 카드 이용), 직원들의

서비스도 품격이 느껴집니다.

f. 평가 : 룸 컨디션도 좋고 수영장도 작지만 아주 이쁘게 잘 되어 있고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고급스럽습니다 그리고 위치적으로 bts가 가깝고

주위에 오봉팽이나 쏜뚱 포차나 등이 있고 특히 마사지 업소가 많아서

좋은 거 같습니다 여기도 가격대비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g. 요약 : 신관 슈페리어 룸은 2900바트로 이 정도 가격이면 3000-4000 정도

의 숙소와 견줘도 절대 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3000바트로 4000바트대의 숙소의 느낌을 받다?


2 Comments
유후~* 2008.07.07 15:34  
  에이원의 1500밧은 룸당 가격인가요?

포크박 2008.07.07 23:51  
  네~ 1박 가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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