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통부라 리조트
2008년 7월 오늘 현재 여기 묶고 있는 중이에요
낫티님 통해서 여기 예약 했구요
와서 첨 방에 들어왔는데 1층은 분명한데 앞에 수영장이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제가 1층을 예약하긴 한거라 컴플레인을 할까 말까 하다가 나티님께 연락 드렸더니 마침 이 리조트에 계셔서 1분안에 즉각 처리 완료 되어서 수영장 바로 앞에 진짜 원하던 곳에 묶었어요
룸시설은 깨끗하구요 한국 기준으로 비발디파크같은 콘도미니엄 생각하시면 될듯 !
조식은 괜찮은 편이에요
참 메뉴중 라이스 위드 치킨 있어서 주문했더니 죽도 아닌 밥도 아닌
국에 밥말은 듯! ㅋㅋ
그래도 나름 먹을 만 해요
교통을 제외하고는 진짜 조용하고 좋은 리조트입니다
일단! 무료 썽태우는 좀 따기 어렵구요 아무도 그거 기다리는 분도 없네요 어디 간다고 말하면 썽태우 불러주시더라구요
데파짓 야시장 갈때 100밧에 타고 나갔구요
밖에서 들어올때도 100밧에 흥정하고 들어왔어요
나중에 들으니 그냥 큰길까지 걸어나가서 지나가는 썽태우 손 흔들어 타서 목적지 부근까지 가서 벨눌르고 내리면 20밧이라는 ㅎㅎ
물론 목적지를 잘 알아야 겠지만요
데스크에 과일이 풍성하게는 아니지만 좀 담겨 있어서 울 아들이 왔다갔다 할때 마다 하나 두개씩 집어 먹었어요
참 산호섬 갈때 비치타올이 필요해서 데스크에 문의했더니 그냥 룸에거 가지구 가서 쓰라구 하더군요
조용하구 동양인은 진짜 한국분 밖에 없어요 지금 현재 제가 여기서 본 한국 가족이 4쌍입니다 글구 유럽애들 좀 보이구 ..
아주 아주 한적하구 조용한..
근데 1층은 한국인이 많이 머무르구요 2층 이상에 하얀애들이 많네요
묶어보니 꼭 1층 고집 안하셔도 될듯
담에 다시오면 ! 일층은 꼭 고집 안해도 될거 같아요
참 아이가 어제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서 오늘 탈이 나서 지금은 내내 정말 파타야에서 방콕입니다 오전에 나티님에게 전화드렸더니 직원분이 약을 사다 주셔서 정말 감사했어요 어제 투어할때 도와주신 직원분이었는데 약값 지불하려구 해도 안받으시네요
진짜 많이 감사하구요 낫티님 "어" 너무 착하고 때묻지 않은 가이드였어요
박사장님 좋아서 너무 좋다구 자랑하던데요 ! ㅋ 내년에도 "어" 때문에 다시 오고 싶은 파타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