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바삿
짧은여행 3일동안 머물렀다
먼저 디디엠을 찾아갔는데 방이없어 그곳 한국인 한분이(직원이신가?)
친절하게도 이곳을 같이 가서 소개해주셨다.
하루머물러보고 나머지 이틀도 이곳에 머물렀다.
(이동하기 귀차니즘도 한이유가 됐음)
장점:
1.조용하다 (산속에 절간같이... 소음 절대 없음)
2.에어콘 더블 400밧 - 비교적 저렴
3.친절하다.
가장된 친절이 아닌... 조용하고 겸손한 친절이 느껴진다.
1)맥주사다가 (당시 상당히 취한상황) 연속으로 2병을 깨어먹었는데도..
아무런 불평없이 다치워 주었다..
2)몹시 취한상태에서 다음날 낮 3시까지 자다가 체크아웃했는데도..추가차지나 독촉이 없었다.
3)무료로 짐보관... (보관비 받는곳도 많음)
4)키박스를 부셨는데도 아무말없이 추가 차지 없었음.
5)마지막 결정타: 짐찾아 공항에 가는길 남자직원이 웃으면서 언제 또 카오산을 올거냐고 묻길래 1년후라고 했더니 한국말로 "또오세요"라고 기분좋게 말해 주었다...
4.천정이 높고 넓은 방사이즈, 상당히 시원한 건물.
5.맥주값 빅사이즈기준-70밧.. (다른곳은 90밧)
6.건물은 낡았으나 청소가 아주 깔끔하다..
청소하는 분만 4명을 본듯....
7.핫샤워가능, 벌레없음(내가 쓴방기준...)
8.항상 문앞경비가 있어... 보안이 좋은편
9.근처에 디디엠, 홍익여행사등 한국인 업소, 미니슈퍼 1분거리..
10. 대체로 방이 full 되는 경우가 드문듯.난 뱅기 연착으로 밤 3시 30분에감.
단점: 신관기준 (구관은 절대가지마세요..)
1.신관이지만 건물이 낡았다.
깔끔떠시는 분과같이 가시면 항의 받을수 있음
2.냉장고가없어 밤중이나 아침에 시원한 물을 마시려면 프론트까지 가야한다.
담에 가면 이곳을 우선적으로 찾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