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거 널리 알려지면 바우쳐판매로 먹고사는 한인업체들 피해가 만만치 않

을거 같아 망설여 지지만 정보제공차원에서 알려드립니다.

물론 이방법이 방콕의 모든 5스타급에 해당하지는 않습니다.

###방법###

1.5스타 호텔 주변에는 강력한 빽을 등에 업었거나,호텔의 주요부서 근무자의 친인척,친한친구,동업자가 하는 태국인 여행사가 한개정도씩 거의다 있습니다.

2.이런 여행사에서 바우쳐를 사면 인터넷업체나,한인여행사들에서 예약하는거보다 500~1500밧정도 저렴한 가격에 바우쳐 구입이 가능합니다.

3.그 이유는 물론 이런 여행사에는 호텔이 엄청 싼가격에 바우쳐 판매권리를 넘겨주기 때문이죠.마치 현대 자동차살때 현대카드가 유리할수 밖에 없는거랑 같은 이치입니다.

4.이런 방법은 성수기에는 불가능하고,비수기에는 흔합니다.특히 짜오프라야강변쪽보다는 씨얌이나 스쿰빗의 5성급 호텔에서 훨씬더 빈번하죠.

###실제사례###

그랜드 밀레니엄 스쿰윗의 경우 비수기 제일 싼방을 타이호텔,헬로우타이등 인터넷 업체들이 4200밧에 1박 판매를 하지만,실제 호텔주변 태국인 여행사에서 3400밧이면 쉽게 바우쳐구입이 가능합니다.(단 5일정도는 머물러야겠죠)
1주일 정도 머무르면 거의 5000밧 절약이 가능합니다.(15~16만원정도)

쉐라톤과 jw메리엇은 4500밧 정도면 1박 바우쳐 구입이 가능합니다.
실제 쉐라톤은 7000밧,메리엇은 6000밧대에 인터넷 업체 가격이 형성되 있습니다.

###태사랑 정보###

쥔장님이 쓰신 가이드북에 많은 분량은 아니지만 비수기에 호텔 주변여행사에서 바우쳐 구입시 훨씬 싼가격에 숙박이 가능하다고 이미 나와있습니다.
단지 쥔장님도 한인업체들 여러 사정을 고려해 강조하지는 않고 있다고 봅니다.

###인터넷 업체는 바가지인가?###
그렇진 않다고 봅니다. 한인업체보단 자국업체에,자국일반업체보단 자기들 친인척 업체에 편의를 더 제공하는건 인지상정이고,한국에서도 흔한 일입니다.실제 한인업체든 저런 태국인 여행사든 순이익은 비슷할겁니다.단지 호텔에서 사는 바우쳐 판매권리가격에서 한인업체가 불리하므로 이해해줘야한다고 봅니다.

###비수기 방콕 5스타급 호텔의 풀북여부###
사실상 비수기 특히 8-9월에 방콕 5성 호텔이 풀북되는 경우는 없습니다.그렇다면 프로모션이고 가격할인이고 할리가 없지요. 풀북된다고 해도 그건 까올리,재패니즈,차이니즈 여행사들을 통한 예약이 풀북이란거지 위에서 언급한 태국인 여행사로 가면 당연히!!! 풀북이 아닙니다.

###제 생각###

집팔아 벤츠산다고 수백억부자와 경제수준이 같아지는건 아니죠.어차피 5성급 호텔은 돈많은 부자나 신혼여행객들이나 가는게 어울리지,굳이 저런 방법 찾아서 헤매는게 좋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하루정도 5성급 호텔에서 머문다고 하는데...하루정도로는 저런 해택을 보기 어렵습니다.

돈많은 한국인 부자라면 절대 하루 천밧,2천밧 아끼려고(한국돈 3~7만원)저런짓 할리가 없죠.

이런말은 좀 뭣하지만 까놓고 말해 자기 분수에 맞는 숙박업소 선택을 하는
것이 올바른 여행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