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두 군데서 다 지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pai 에 있구요. 첨엔 zen boutique 에 예약을 했었습니다. @pai 에서 다리만 건너면 Pai nai fun 이 있고 옆에 Zen 이 잇어서 워킹스트릿에서 아주 가깝고 시설도 좋아보였거든요. 근데 이 다리가 ... 사라졌습니다 -.-;;; 그래서 zen 에서 워킹스트릿 나올려면 둘러서, 업앤다운의 길을 지나 20분은 걸어야 한답니다 ㅠ ㅠ 그래서 이 주인이 매시간 자기 차로 시내로 데려다 주고 올때도 밤 10시까진 버팔로 힐 쪽에서 매시간 픽업해 준다고 하더라구요. 다리가 유실되면서 픽업문제 때문에 아주 고생하는거 같아 보입니다. 근데 그렇게 되면 혹여 밤늦게놀일이 있거나, 항상 시간을 체크 해야 하는 번거러움 때문에, 여려움을 토로했더니, 다음날부터 @pai 서 지낼수 있게끔 해줬습니다. 시설이 Zen 이 일박당 500밧 정도 비싼데, 그 만큼 돌려주더라구요... 시설은 Zen이좀 더낫고, 강을 끼고 있어서 아침식사 할때의 뷰는 @ pai ... 이곳을 다 추천하는 이유는 일단 위치가 워킹스트릿에서 강쪽으로 한 2-3분거리? 바로 옆에 림빠이 코티지가 있구요.... 위치나 강을 끼고 있는 분위기가 넘 좋습니다... 물론 다리 보수 공사가 끝나고 좀더 시설이 좋은 곳을 원하신다면 Zen 으로 가시면 될거 같습니다. 지금 Zen을 예약 하신다면 행동에 제약이 생깁니다 ㅠ ㅠ  제가 머물고 있는  @pai 트윈룸엔 냉장고가 없고, 샤워기와 변기가 바로 옆에 있어서 예민 하신분들은 맞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Zen 에선 다 갖춰져 있습니다. 딱 제가
좋아할만 스타일의 리조트 였는데 , 어쩔수 없었죠. , 시설이 약간 떨어지는 @pai 에서도 만족하는 이유는...
 Family house 두군데 다 가족들이 운영하는거 같는거 같던데, 두 군데 다  직원들이 아주아주 ~~~~~~친절합니다.... 둘다 강추합니다 PS) @pai 에서 천천히 걸어서 sunset view 레스토랑으로 와서 차한잔 하고 있는데, 비기 와서 그런지 구름이 산을 뒤덮고,  풍경이  끝내주네요. 낮에 와있는데도 넘나 좋습니다. 글고 이집 주인분이 그러시는데, 최근 오토바이 사고로 끔찍한 장면들을 목격하신 모양입니다. 전 오토바이를 못타서 걸어다니지만, 빠이에서 오토바이 타실분들은 아주아주 조심하라고 말씀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