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2 바이브 스쿰빗
7월 초에 4박 이용했습니다. 2인 조식포함 한화로 20만원 지출했습니다.
온눗 테스코 뒤에 위치해 있고요.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기는 편합니다. 신축호텔+위치 때문에 예약했습니다.
방은 생각보다 넓었고, 깨끗해요. 특히 테라스가 있는점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조식을 위한 카페에서는 아침마다 늘 음식과 자리가 부족했습니다. 아침마다 좁은 카페에 먹을 것도 거의 없었고 관광객이 바글바글했던 것이 매우 좋지 않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그리고 화장실에서 하수구냄새가 났습니다. 가끔 후기를 보면, 방을 바꿔달라고 한 후로 괜찮아졌다는 이야기도 볼 수 있는데 저는 디퓨져 가져다놓고 썼어요;;
제가 오후 4-6시 정도에 잠시 방에 들어와 쉬면 늘 청소를 하러 오시더라고요. 호텔이 인원을 수용할만한 서비스 역량이 안되어 있다고 느꼈습니다. 신축호텔이고 온눗역에서 도보 5분 거리라는 것은 변함이 없으니 그 점만 보면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이런저런 좋지 않은 기억으로 앞으로 안갈 것 같아요. 만일 가실분은 조식포함 안하시고 테스코에서 드시는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