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차나부리 ploy gh에 대한 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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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 ploy gh에 대한 몇가지

적도 12 4020
날자보더님께서 자세히 올리셔서 플로이에 대해선 더이상 전해드릴 것이 없겠으나 제가했던 실수로 인해 다시한번 상기시켜 드리는 의미에서 올립니다.

   * 가장 중요한 실수로 제가 전화예약을해서 1일 850밧을 냈던 것입니다. 나중에 설명을들어보니 인터넷으로 일주일전에 예약을해야 570밧부터 700밧으로 할인을 받을수 있다고 하더군요....자세한 내용은 www.ploygh.com에서 확인하시고 예약하시길.....

   * 1층 개인정원이 있는방은 정말로 주인의 인테리어 감각을 느낄수있는 멋진 방입니다....그래서 주인이 누구냐고 물었을 정도로(태국인이라고만...)..그러나 1층방은 오전 8시부터 9시사이에 룸안의 개인정원과 바깥 잔듸에 스프링클러의 작동으로 인해서인지 그 좋은 방의 침구가 눅눅해져서 밤이되면 차가워서 잠자는데 좀 지장을 받았습니다...물론 제가 그런것에 너무 민감한 탓도 있습니다만.. 일층에서 주무시는분 혹 민감하시면 참고하시길...

   * 1층에서 주무시는 첫날 모기 때문에 ....그래서 다음날 화장실에 모기향을 달라고해서 피워놓으니 많이 낫더군요...그많은 모기를 주인보고 잡아달라고 할수도없고요....

   * 플로이에는 되도록 전화로 통화를 안하시는 것이.... 가보니 영어를 할줄아는 한명의 아가씨가 5분정도의 거리를 왔다갔다하며 받더군요 그래서 인터넷예약을 권장하는듯합니다.

   * 게스트하우스와는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칸차나부리에서 할수있는 투어는 별로없는듯합니다. 코끼리를 타거나..폭포수, 전쟁박물관, 그러나 콰이강의 다리에서 기차를 타는 것은 그런대로 향수를 일으킬만하다고 생각하고요, 또하나 카약킹을했는데...라오스 방비엥의 폰트래블 카약킹에는 질적으로 많이 떨어지지만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우선 그사람들이 몇시간을 원하냐고 물어서 시간별로 요금이 다르냐고 물으니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2시간이라하니 차에 타라고
하더니 상류로 올라가다 다리하나를 상기시키더니 이곳에서 왼편으로 내려와라하고는 30분 정도 달리다 내려놓습니다. 여기서부터 내려와라 구명자켓에 카약 내려놓고 이렇게 노를 저어라 하곤 가버립니다. 그게 끝입니다. 2시간정도를 뙤약뱥에 타고 내려와도 아무도 기다리지않고, 구명자켓을 갖다주어도 그런가보다...가격은 350밧입니다.(폰트래블이 생각납니다..점심도 주었는데...) 
12 Comments
김난주 2010.12.15 20:11  
26일 칸짜나부리 갑니다. 플로이 좋다는 글들이 많아서 예약하려고 해요..
깐짜 기대많이 하고 있는데...음....
카약킹은 포기하고 다른 투어나 생각해봐야 할 듯 싶네요.
2박 3일 머무는 중에  쌍클라부리 피게스트하우스에서 일박하려 합니다.
쌍클라부리는 다녀오셨나요??
깐짜나부리에서 렌트 고려중인데.......도로 운전 할 만한가요??

참, 지금도 여행중이신지..ㅎ
요술왕자 2010.12.16 12:16  
다른 곳에서도 차를 빌려 잘 다니셨다면 깐짜나부리에서도 잘 하실 수 있습니다.
태국에서 운전이 처음이라면 깐짜나부리라는 지역이 문제라기 보다 태국의 도로 및 운전 시스템에 어느정도 적응하느냐가 문제겠지요... 저는 무엇보다도 깜빡이가 오른쪽에 있어 자꾸 와이퍼를 켜게 되더라고요...
쌍클라부리에서 1박만 하실 거라면 안가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길위서의 시간이 많고 쌍클라부리는 제대로 못보고 옵니다.
김난주 2010.12.16 16:24  
안녕하세요 요왕님?
쌍클에서 칸짜오는 막차 시간 좀 알려주세요 .
방콕에서 바로 쌍클갈 예정인데......칸짜를 꼭 거쳐야 하는지요?
방콕에서 쌍클까지 총 6시간 정도 소요될까요??

요왕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니 고민이 되네요.
일정상 하루 이상은 머물기 힘들 듯 싶구요.
정글 투어로 1박2일 생각중이었는데.......... 대안 있으시면 살짝~ 귀뜸도 부탁해요 ^^
렌트는 유럽에서만 해봤구요...아시아는 첨입니다 ㅎ
시간 안배상 렌트가 유리하다면 렌트쪽으로 결정하려고해요.
요술왕자 2010.12.16 16:39  
방콕 북부터미널에서 쌍클라부리로 가는 버스가 있는데 돌아가고 느린데다 하루 몇대 없습니다. 물론 깐짜나부리 경유하고요...
가장 빠르고 편한 것은 랏차담넌 거리에서 출발하는 롯뚜타고 깐짜나부리 터미널로 가서 다시 쌍클라부리 가는 롯뚜 타는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1박만 하실거라면 쌍클라부리는 제외 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그냥 깐짜나부리에서만 2박하세요. 아니면 아예 쌍클라부리만 보고 오시던가요.
쌍클라부리에서 깐짜나부리 오는 버스는 오후 세시반이 막차인듯합니다.
적도 2010.12.15 20:49  
안녕하세요!!? ㅎㅎ
도로는 운전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더군요..저는 ...운전은 ㅉ 국내에서도 하기 싫어해서요!
암튼 저와 아내 12월 26일 칸차나부리에 3일간 2차 여행을 떠나려 플로이에 예약메일을 보내놓았구요.(.아무래도 성탄은 방콕서 보내고 싶어서요) 플로이에서 찦차 빌려준다는 글 얼핏
본것 같더군요.
 아내의 권유로 카약킹은 또 할줄도 모르겠구요...그 뜨거운....크........   

 그리고 쌍클라부리라구요??음....처음 들어보는 것같군요.....암튼 일케 같은날 칸차나부리 플로이로 간다니 반갑구요...혹시라도 우리가 식사를할 타이타이에서 만난다면 아는척하기로하지요...울 집사람이 얼굴 잘안가리고 아는척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요!!! 그럼 즐거운여행되시길....
김난주 2010.12.15 22:29  
앗............ 적도님
저희랑 일정이 어쩜 이리 같은지요 ㅎㅎㅎ
24일 새벽도착 방콕서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26일 칸짜 3박4일 보낸후
29일 크라비로 넘어갑니다.

플로이는 예약 메일 넣어 두었는데 ^^ ...저희는 5명 일가족이구요 ^^
타이타이에서 또는 플로이에서 뵙게 되면 인사드릴께요.

지금도 여행중이시라는 말씀이죠????
부럽습니다 ^^
적도 2010.12.16 02:41  
5분이라면 대가족의 이동이군요!!크라비도 가본적이없는데 암튼 그때 뵙게 되길  바라며
환영합니다 태국입성을.........우리의 여행은 내년 중반이후까지 쭈욱 계속됩니다...
Stephanie216 2010.12.15 23:11  
깐짜나부리에서의 여유로웠던 시간들이 그립군요 ㅋㅋ 저도 플로이 추천이고요 ㅋㅋ 졸리프록 레스토랑도 추천합니다!
적도 2010.12.16 02:44  
스테파니님도 플로이를 추천하시는군요!!! 졸리프록도 여기있는 제가 체크해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의 강추의에 건강 조심하시길......
날자보더™ 2010.12.16 23:32  
글에 한 줄 언급된 사람으로서
아는 체 하고 갑니다.
깐짜나부리에 또 가시는군요~
(오늘 한국에 복귀하기 싫어 죽고 잡았던 아줌마...ㅜ_ㅜ)
적도 2010.12.17 07:11  
날자님!! 추우실텐데 먼저 들어가시는군요!!!암튼 날자님 덕에 알게된 플로이에
또갑니다. 미흡한 수영의 음식도 맛볼겸이요!!메리크리스마스, 해피뉴이어입니다
달콤요르 2011.01.05 23:23  
저도 이곳 숙소 잡을까 생각하고 있는데 ~
숙소에서도 투어상품을 많이 판매하고 있나요?? 코끼리트래킹이나 래프팅하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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