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발라이 호텔은 방람푸 선착장과 붙어 있다.
일단 시설을 지은지 얼마 안되어 무척 깨끗하며 건물은 5층짜리이며
6층엔 수영장이 있다..아담하다...

호텔이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5층이라 그런지 하나도 안시끄럽고...호텔입구오른쪽에 작고 긴 술집이 하나 있는데..주말에 대학생들이 거기서 술마시면서 노래 따라 부르느라 조금 시끄럽지만 방에서는 하나도 안들림

아침 조심은 간단한 편이었으나 입맛에 맞고 깔끔함...
양식과 태국식이 조금씩 섞여있고..
계란 하는 즉석코나 하나 있다...동대* 통해 예약하고 갔는데..정말 이름만 대니 체크인이 되더라구요..ㅋㅋ

2. 에이원 방콕호텔

나발라이에서 잘 자고 잘 먹어서 에이원으로 갈 때 약간은 걱정을 했다.
택시 기사들이 잘 모른다는 내용의 글을 읽었기 때문이다.
ㅎㅎ 카오산 동대*에 들러 사장님께 여쭈어 보았더니..멀단다..아주..
택시 잡아줄 수 있냐고 했더니...아쉽게도 도움을 못받았다..무척 바쁘심..동대문 사장님...
그리하여 가방 4개를 들고 카오산쪽으로 걸어가 길가에 세워둔 택시기사와 흥정을 시작함...
300밧-나 200밧-기사250밧- 나 돈없어...just 200 밧

그러자 택시 기사 오케이 하면서 택시에 타란다...

방콕은 알겠지만 하루종일 막힌다 도로가..그래도 45분 걸려 200밧에 에이원까지 갔다..기사님께 조금 미안할 정도였다...솔직히 큰길에서 많이 들어가 있어요,,,큰길쪽에서 안오여요, 방콕병원을 찾으면 그 근처에 있어요, RCA에서 40밧 거리임. top 슈퍼마킷 장보고 후지 일식 먹었음, 대략 만족.
입구부터 스타일이 다르다...와우~~~정말 멋지네용...
직원들 전부 너무너무 친절합니다. 방..에이원과 마찬가지 구조지만 에이원이 더 맘에 들어요...ㅋㅋㅋ 아리랑 방송도 나와요..
호텔 9층에 방을 주더라구여...꽤 큰 건물입니다.
아침 조식은 뷔페식인데..나발라이보타 훨씬 좋았습니다.
거의 다 한국인이구요...패키지 손님들이랑 외국인이 조금 있어요.
한국인 판입니다..에이원...시내 나가기전에 무료셔틍 예약하면 코스 조금 바꿔서라도 데려다 주는 서비스가 있어요..정말 편합니다.
5층에 수영장(야외) 있습니다. 깔끔하고 좋습니다. 사진 찍기 좋아요...와우~~

암튼..이번 방콕 여행에서 호텔은 조금 편하게 쉬고 싶은 호텔로 잡았는데..
나발라이는 동대*과 5분 거리여서 좋았습니다. 시설은 새거라 좋고, 직원친절도 조금 떨어짐, 일일투어 하기 좋은 위치, 리버뷰는 경치 진짜 끝내줌..특히 밤에 유람선 지나가는 거 보면서 맥주 ...한잔...

에이원은 한국 패키지에 대부분 에이원 , 맥스 호텔이라 따로 잡아서 가봤는데...아주 좋았습니다. 만족도...200% 저렴하면서도 서비스 좋고, 조식도 훌륭하고..암튼...두 호텔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