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 따오 - 뷰클리프 방갈로
"ViewCliff 1" 방갈로에서 2박했었습니다.
에어컨, 냉장고, TV있고, 핫샤워가능
해변 보이고, 방마다 작은 베란다에 2개씩 비치의자가 있어서 바닷바람맞으며 쉬기에도 좋았습니다. 1박에 2,500밧씩 키디파짓 500밧있습니다.
싸이리비치 초입이고, 미스터제이방갈로 지나서 디디헛 바로 앞에
리셉션이 있습니다.
뷰클리프는 디디헛옆에 해변가 방갈로가 있고,
리셉션건물 윗층에 룸들이 몇 개 있고,
디디헛 지나서 클리어방갈로 지나
오션뷰 전에 뷰플리프1방갈로가 또 있습니다.
총 3군데 있는것 같아요.
위치는 싸이리비치 초입이라 반스쪽 번화가로 나가려면 한 10분쯤 더 걸어가야하고, 매핫으로 가기에도 좀 떨어져 있어서 약간 애매한 위치같지만
조용하게 즐기기 너무 좋았습니다. 방마다 있는 베란다에서 비치의자에 누워 있으면 바닷바람이 많이 불어와서 편하고 너무 좋았습니다.
깨끗하고, 나름 넓고, 화장실 깨끗, 샴푸, 바디샴푸, 헤어캡, 두루마리휴지1개는 비치되 있고, 하루 지나 다음날 나갔다 오니 청소도 말끔히 해주고,
침대위에 둔 팁도 안가져 가고, (너무 적게 둬서 그랬나..40밧 -_-;;)
첫날 도착했을 때 찰럭반까오로 바로 가서 트로피카나 리조트를 봤는데
에어컨룸 2,500밧 팬룸 1,500밧
해변도 하나도 안보이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이때까지만 해도 숙소구하기가 힘들거라 생각도 못했거든요...-_-;;;)
짠솜베이로 갔습니다. 그런데 몽땅 full room이라면서 방을 못구하고,
그 땡볕에 짐은 무겁게 질질 끌고, 걸어서 매핫지나 싸이리쪽으로
다시 갔습니다.
아침에 사람들 체크아웃하고 나가고 바로 방을 구해야 하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 터라 방들이 모두 차버린겁니다.
겨우 오션뷰방갈로 팬룸을 400밧에 구해 짐을 놔두고,
다른 숙소를 구해보려 했지만 모두 full
오션뷰 팬룸 400밧짜리지만,, 나름 잘 보냈습니다. ^^;;
나무바닥에 개미많고, 바퀴벌레도 보이고,,,,
화장실벽은 암벽 바위가 그대로 들어와있지만,,
너무 피곤한 나머지 편하게 잘 잤습니다. ㅋㅋ
다음날 아침일찍 뷰클리프방갈로를 구해서 나머지 2박을 더 잘 보냈지만요.
그 날 낮에 보니 저희가 묶었던 그 허름한 오션뷰 팬룸에
다른 외국인 커플이 들어가있더군요..ㅎ
그 방이 길가에 있어 훤히 다 보입니다. 번호 K1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