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마이 - 분지리 게스트하우스 추천
지난번에 피마이 갔을 때에는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했는데, 이번엔 분지리 게스트 하우스를 갔죠.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 근처의 분지리 입구는 너무 작습니다. 그런데 막상 가 보니 이층에 방들 앞에 테라스도 있어서 쉴 수도 있고, 방도 깨끗하고 좋습니다. 트윈룸에 500밧을 부르길래, 깍아 달라고 했더니 450, 그래서 그냥 400 줘라 했더니 그래라 하길래 편히 이틀 묵었습니다.
티비,에어컨 있습니다. 흠이라면 냉장고가 없는 것..그것이 좀 불편했습니다.
시장 근처이고, 역사공원 근처라 다니기는 아주 편리하고 좋습니다.
더운 물도 잘 나오고요,
올드 피마이 게스트하우스는 건물이 오래 되어서 고즈넉한 맛은 있지만 화장실이 따로 있어 좀 불편했고요, 방마다 벽 윗부분이 뚫려 있어 잘 때 좀 신경쓰였습니다. 분지리 게스트 하우스가 지내긴 더 편했습니다.
올 때, 인터넷에 추천해주마 했더니, 그 아들이 얼른 물과 과자 한 봉을 가져다 주네요. 센스 있는 아들..한 대학생쯤..?
피마이 가시려면 분지리 가세요. 편히 쉬다가 오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