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통부라 빌라
1. 1층 수영장과 연결된 스튜디오룸. 조식포함 보증금 1000밧
로비 : 직원 친절합니다. 로비도 이뿌고 가족같은 분위기 ..다만 오픈된 공간이 로비처럼 쓰여서 덥습니다.
카운터 양 옆에 인터넷이 한 대 씩 있는데 오른쪽이 더 빠른 둣..(.뭐 사람만 없으면 옮기면서 하면 되니까요...) 오래하고 싶었지만 더워서 삼십분 정도만 했습니다. 인터넷 하면서 모기 다리에 두번 물렸습니다.
인터넷 다 하고 카운터에 말하면 시간 보고 얼마 내라고 합니다.
잘못 계산하면 난 몇십분 썼다고 말하면 되구요..^_^
수영장 : 룸과 바로 연결되는것...이거 정말 최고의 장점입니다. 호텔 수영장이용하려면 갈아입을 옷 가져가야 되고 귀찮고 사람 마주치는거 싫고 그러신 분은 정말 딱! 숙박하며 수영장 이용한 건 처음입니다.
깨끗하구요..다만 벌레들이 물 위로 빠져서 바둥거리는 것 감수를 하셔야..;;
밤엔 수영 잘하다가 나뭇잎 떠내려 오는 것 보고 정체모를 곤충시체인 줄 알고 놀라 방으로 뛰어 들갔는데...낮엔 벌레들이 여러마리 빠져있더라고요..
이건 인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니까요..^-^
룸 관련 : 세탁서비스/ 미니바 정말 가격 너무 착합니다. 미니바는 거의 현지가격 그대로이고 세탁도 다른 호텔의 1/2,1/3가격이더군요..
전의 호텔에서 세탁서비스 이용한거 후회했습니다.
침대 뽀송하고 더블 넓직합니다.
슬리퍼, 가운, 많은 수건(바로 수영장이 연결되어서 그런가 큰 수건도 많고..), DVD있고 채널 아리랑 나오고요.. 욕조 창문 큰 거 열면 바로 침실..
샤워실 분리...비누도 거품 잘나고..
헤어드라이기..로비에서 빌려야 합니다. 가스렌지가 있어서 냄비도 빌려달라고 했더니 장기투숙자만 가능하다고 했습니다. 뜨거운 물이 필요한 거냐고 물어서 라면때문이다 말하니까 뜨거운 물은 있다고 방으로 가져다 준다더군요 ..큰 보온병에 가져다 줬습니다. 라면 먹고 한 참 놀다 들어왔는데 물이 아직도 뜨거워서 커피도 타서 마셨습니다.
위치 : 썽태우 다니는 곳으로 나오려면 역시 좀 어두워서 무섭습니다. 걸어나가는 5~10분 동안 주변에 뭐가 없으니까요...5분도 엄청 길게 느껴지는..나가다 다시 들어왔습니다.
파타야 일일 투어하고 6시 반쯤에 들어왔는데 그냥 룸 안에서 놀았습니다.
도마뱀 벽에 여러마리 있어서 혹시 방안으로 들어올까봐 걱정도 했고..^_^
위치가 가장 아쉬워요..보통 관광가이드 책이 쫌티엔 까지는 잘 나오지 않으니까요...
조식 : 몇가지 중에 선택하고 주문하는 거지만 푸짐합니다.
맛은 무난합니다. 식당도 창을 다 열고 선풍기를 틀었는데..덥습니다.
ㅠ_ㅠ .
기타: 체크아웃 두시까지라 좋고..방콕시내이동...일반 승용차로 하더군요..
2명 1500 톨비포함....(명수로 계산)깎아달라고 해서 1400에 방콕으로 올라갔습니다.
먼저 카운터에 지불하고 지불영수증 받고 갔습니다.
시내로 나가는 무료 셔틀 있습니다. 2시간 마다 한번이라...시간 조절하기 애매합니다. 그 외에는 돈을 부담해야 합니다.
버스터미널 물었더니 150밧이라고 했습니다. 원하는 곳이 있으면 카운터에 말하고 가격이 괜찮으면 이용하는 것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