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코타이 TR guest house
다들 친절하다고 칭찬이 넘쳐 나네요~
할아버지가 중국에서 오셨다는 중국계 사장님 정말 감동적으로 친절합니다.
객실도 깨끗하구요.
모기향 피울 접시도 빌려 주시고, 역사 공원까지 가는 지도도 주시고..
제가 여행때마다 새벽에 일어나는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그 날도 새벽 4시엔가 일어났는데 사장님이 운동하고 돌아오신 걸 봤어요-(부지런도 하시지~) 개가 귀여워서 보고 있으니 개랑 산책해도 좋다며 개 끈을 저에게 선뜻 맡기시더군요. 그리고 다음날은 오토바이를 빌리려고 하는데 잘 못 타니까 친절히 가르쳐 주시고, 계속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안 빌렸는데 싫은 내색 한 번도 안 하셨어요-
단점은 1월에 묶었는데 무척 추워서 옷을 많이 껴 입었는데도 추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