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도 여기있었는데 조용하고 좋았어요. 가이드북에 나온거랑은 좀 설명이 달랐지만 음식도 전 맛있게 잘먹었구요. 그런데 문제는 일주일정도 있으려고 했는데 4일째 되는날 체크아웃해달라는 통보를 받았답니다. 제가 갔을때는 패키지팀을 단체로 받아서 잠깐 방만쓰고 다시 돌아가는것 같았는데요 처음에 체크인할때 얼마정도 있을거냐고 해서 분명 일주일정도? 아님 확실이 잘모르겠다고 그 이상 있을거라고 말했거든요. 그땐 아무말이 없었는데 4일째 되는날 밥먹고 있는데 와서 내일부터 예약이 다 찼으니 방을 비워달라고 하더라구요. 아주머니랑 할머니랑 모두 너무너무 친절하고 조용하고 이뻐서 좋았지만 그 말에 너무 빈정상했어요ㅠ_ㅠ 영어가 안되니 어떻게 된거냐고 자세히 묻고싶어도 그러지도 못하고ㅜ_ㅠ그래도 여기 방도 너무 귀엽고 공동욕실이긴 해도 욕실도 깨끗해요. 저같은 일이 또 있을지는 모르지만 저처럼 좀 오래 계실분들은 혹시 뒤에 예약이 차있는지 미리 물어보세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