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크우드 시티 레지던스 ~ !
위치는 싸톤이구요.
실롬 로드 주변인것 같아요 ~_~ ㅋㅋ
총논시역까지는 택스로 5분 정도 ? 길을 잘 모르겟어서 택시탔는데 너무 가까워서 조금 민망했다는 .... [ 왜 그 있죠 ? 어디요 ~ 이랬는데 기본료 딱 내고 내리면 조금 죄송한 마음이랄까 -_-a ]
호텔 셔틀버스가 30분 - 1시간 간격으로 BTS,MRT, 그리고 정오쯤은 센트랄 백화점이나 루터스까지 데려다 줘요. 이 덕에 제가 다녀와서 아직까지 여기가 어디다 ! 모다 ! 딱 위치를 감 잡지 못했네요... [태사랑회원님들 지못미ㅜㅜ]
저는 가족끼리 다녀왔구요. 노** 통해서 다녀왔는데,
저희가족 4명이 1베드룸 레지던스에서 3박 하고 왔어요.
행사기간이라 2베드룸 1개보다 1베드룸 2개가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3박에 7089바트에 다녀왔어요.
부모님 해외여행 처음이신데, 어디서 숙박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었는데
방도 호텔식으로 넓고 정리 잘 되어있고 게다가 주방(거실)까지 따로 딸려 있어서 부모님이 잠시 힘들어 하실 때 ?! ;; 제가 김치 넣고 라면도 끓여드렸습니다. ㅎㅎ 엄마랑은 솜땀이랑 까이양 사와서 옆에서 먹었다는 ^^ ;;
주방에는 오븐이며 전자렌지 나이프 등등 기구 되게 잘 되어있어요.
물론 저 혼자갔으면 타이 음식 먹느라 여기서는 망고나 까먹었겠지만요 ~
타이 음식 안 맞으시는 분들 있으시거나 쿠킹스쿨 수료하는 사람 등등 한테는 되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오크우드 레지던스 진짜 강추하는 건 부대시설 & 조식 인데요 ㅋ
수영장이 완전 리조트 식으로 크고 잘 되어있어요.
그리고 사람들도 한적한 편이라서 저희 가족은 소나기 올때 여기서 비맞으면서 수중전으로 레인발리볼?! 했답니다. ㅋ
이 외에도 골프 연습장도 있고 헬스장 등도 있다고 하는데요 ~
이건 저희한테 패스~였지만 그래도 갖출 건 다 갖춰져 있어요.
그리고 미니마트 - 가 거의 슈퍼수준으로 밖으로 나가지 않아도 어지간한건 레지던스 부지 내에서 해결 가능해요.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조식!!!!!!!!!!!!!!!!!!!!!!!!!!
뭐 특급호텔 조식같은 경우 가짓수도 많고 눈 돌아가잖아요. ( 전 식탐많은 녀자니까요.)
그런데 오크우드는 가짓수는 그만큼많지 않지만 맛이 정말 깔끔하고 좋달까요?
다른 분 태사랑에서 리뷰 봤을때도 오크우드 조식때문에 한동안 계속 태국에서 오크우드가 그리웠다하던데 ㅋㅋ 저희가족이 딱 그모냥 ㅋ
저랑 언니랑은 수제 햄버거니 뭐니 거의 아침을 돼지마냥 먹었쎄열....
커피에 빵 두쪽 먹는 유러피안들이 그래서 저희를 보고 거의 떡실신........
흠흠.. 부모님께서 저흴 버리고 오실 뻔 했데요.
여튼 ~
시설도 깔끔하고 MRT,BTS 역 바로 근처에 위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셔틀도 운행되니 저희 가족처럼 4이서 택시 타기도 뭐~하고 그럴 경우 추천이예요.
음식도 해먹을 수 있구요 ^^ 주변에 헬스랜드도 가깝고 ~ !!!
호텔에선 너무 자거나, 먹거나, 수영장에서 물놀이하는데 집중해서 직접찍은 사진은 몇장 안되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