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힌에서 남쪽으로 23KM떨어진 프란부리에 위치한
Evason resort & spa를 다녀 왔습니다.
성수기 예약을 늦게하게 되자 후아힌 전 지역에 방이 없다 길래..
프란부리까지 가게 된 건데 200% 만족하고 왔습니다.

에바손은 자연주의를 모토로 객실의 옷걸이,휴지통,얼음통,스탠드등 모든
비품들이 나무 혹은 코코넛으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
침대와 책상 심지어 테라스의 식탁까지 못하나 박혀있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어디서나 얻기에 충분 했습니다.
잘 짜여진 정원과 바다와 마주한 수영장도 넓고 풀이 깊지않아 가족단위의
여행에도 좋을 듯 합니다.
저흰 가장 저렴한 일반 룸으로 3450b에 예약했으며 조식이 포함되진 않았습니다.

단점 : 일단 리조트에 들어오면 시내로 나가긴 어려울것 같습니다.
셔틀 버스가 다니긴 하나 인당 가격도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식이 포함되지 않아 식사비가 좀 많이 듭니다.
저녁에 부폐를 먹었는데 인당 1700밧이였습니다.
(일별로 메뉴도 가격도 다릅니다.)

가는 방법 : 방콕 ->에바손 (택시/2500b)
                에바손 ->후이아힌터미널(택시/500b) -> 방콕(빅버스/160b)

개인적으로 리조트서 받는 느낌이 모두 좋았습니다.
아참 여기 six senses 라는 유명한 스파 있습니다.
저흰 받지않앗는데 한달이 지난 지금도 스파..대단히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시간되고 스파에 관심 잇는 분들은 꼭 받아보세요~
추천해 드리고 싶은 리조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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