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쉐라톤 파타야의 명과 암

홈 > 태국게시판 > 숙소정보 > 중부
숙소정보

- 추천숙소와 비추천 숙소. 새로 발견한 괜찮은 숙소, 독특한 숙소 등에 대해서 얘기하는 곳
- 이곳은 숙소 이용기를 올려 주시고 가격관련 정보는  행사/특별요금정보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콘도 등의 장단기 임대 글은 올릴 수 없습니다.

[파타야]쉐라톤 파타야의 명과 암

3 3971
태사랑의 여러가지 유익한 정보로 태국 4박 6일의 가족 여행을 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쉐라톤 파타야에 대해서 몇 가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한 마디로 시설은 참 좋고 직원들도 친절하지만 교통편은 좀 엉망이더군여. (괄호 속의 *은 별표입니다. *5개 만점)

호텔 외관 및 룸(*****)
쉐라톤 파타야는 정말 동화처럼 아름답게 지어진 리조트더군요. 숙소나 비치된 물품이나 모두가 흠잡을 데가 별로 없었습니다.

아침부페(***)아침부페는 같은 특급호텔인 방콕 샹그리라 보다 가지수가 많이 부족하지만 그런대로 맛있습니다.

수영장(***) 수영장은 어른이 수영하기보다는 그냥 아이들하고 물장구 칠 정도의 깊이며 넓이입니다.

직원 친절도(****)
리셉션의 직원이나 룸메이드 식당 종업원 모두 다 친절합니다

시내교통편(*)
파타야 시내 갈 때에는 무조건 썽태우 타야합니다. 썽태우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꼬란섬 교통편(*)
발리하이 부두에 가면 2,000밧하는 스피드보트값이 4,000밧입니다. DC안됩니다. 겁없죠?

방콕 교통편(*)
시내 택시는 절대 안잡아줍니다. 호텔리무진이나 이 호텔과 계약한 회사의 지정 자가용을 이용해야 합니다. 이 문제로 매니저와 한참을 다투었습니다. 자기네 호텔 정책이라는데 참 겁없는 정책입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의 요금이 다음과 같습니다.
호텔 리무진은 약 3,300밧(톨비 별도)
회사 자가용은 약 2,500밧(톨 비 별도)

돈무앙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에 시내 나가서 타는 것도 우스워서 결국은 회사 자가용을 타고 왔습니다만 정말 택시 안잡아주는 호텔은 26개국 여행중 처음입니다. 샹그리라에서 파타야 갈 때에는 1,500밧도 비싸다고 갔는데...

쉐라톤 파타야 이용하시는 분들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호텔에서 제공하는 화면으로 바다에서 본 모습입니다.

3 Comments
레드문 2006.08.14 21:51  
  흠..정말 겁없는 가격이군요...
방콕 쉐라톤이랑은 정말 다르군요...뭐 하긴 휴양지에 있으면, 리조트개념이라서 그런가보네요...그래도 교통값이 너무 겁없네...ㅡ.ㅡ;;
페도라 2006.08.15 22:08  
  여기서 3박했는데 교통은 정말이지 ^^;; 썽태우보다 좀 걸어내려가면 오토바이 있어요 그거 타세요 40?50밧 정도 받았는데 재밌더군요. 개인적으로 여기는 속세와의 인연을 잠시 끊고 싶은 사람들이 들어갔다 나오는곳 같더군요.공감합니다
최유정 2006.08.25 09:04  
  전 현지인이랑 갔을때 썽태우 겨우 10 바트밖에 안냈었는걸료... 역지 외국인이라서 그렇구나...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