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KRABI RES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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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라비-KRABI RESORT

k2 0 3827

3월25일~3월29일 (4박)동안 끄라비 리조트에서 머물렀습니다...

혹시 궁금하신분 참고 하세요..
글은 그냥 서술식으로 쓰겠습니다.

출발 3주전에 인터넷호텔할인 싸이트를 통해 방갈로 씨뷰를 예약 했는데 만실이란다. 할수 없이 "방갈로 가든"쪽으로 예약을 하고 호텔까지는 그냥 공항에서 찾아가기로 했다 (Pick up/Sending 서비스는 그네들 영역이 아니어 호텔에 직접연락해야 한단다. 공항에서 아오낭비치의 호텔까지 600B)
1박에 141USD 였으니,,
시설이나 서비스 대비 비싼편이라 생각된다

내가 굳이 이곳을 고집한 이유는 아오낭비치에서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곳은 이곳뿐인 것 같아서였고 정말 그랬던 것 같다.

이 호텔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가족끼리 휴양차 오면 머물기 딱좋을 것 같은 곳이지만, 럭셔리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좀 부족한 느낌이리라,,,

좋았던 점,,

1.약간 넓은 무난한 정원식 호텔

2.호텔레스트랑이 바닷가에 있어 밥먹을때 전망이 아주 괜챦다.
매일 아침 저녁 호텔앞바다를 가로지르며 놋빠라다라비치-아오낭선착장간을 출퇴근(??)하는 롱테일보트들을도 볼 수 있었다.
(프라이빗 비치라고 해도 외부인들도 마음대로 들어올수 있게 되어있다 그래서인지 아침부페용으로 쿠폰을 준다)

3.아오낭비치의 끝에 있어 이곳을 출발하여 반대쪽끝까지 산책하기 딱좋다(도로쪽 상가도,,마시지샾도 호텔근처에 많이??모여있다)

4.뭐니뭐니해도 아침식사다...태국식과 미국식의 절충으로 종류는 많지 않으나 태국음식이 매일 조금씩 바뀌어나와서 음식에 질리는 일은 없었다..매번 배터지게 먹었다 (그래서 태국인 관광객이 많이 눈에 띄었는지도 모르겠다,,)

나빴던 점..
1. 방갈로 내부는 정말 꽝이다..조금 낡은 펜션의 같은 느낌이었다. 겉은 목조방갈로인데 내부는 여인숙??(심했나??) 사진찍어 태사랑에 올리려고 했는데..찍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았다,,,
그렇다고 불편하지는 않다,,있을 건 다있다..욕조도 있다. (마지막날엔 방갈로쪽 수도가 모두 고장나 풀빌라가서 샤워해야하는 사태??가 발생했는데..내부는 이곳이 비지니스호텔 정도 수준으로 그나마 좀 나았던 것같다,,, 그래도 그러러니하고 방갈로를 추천하고 싶다..왜냐 녹음도 조금 우거지고 독립된 느낌이었고 무엇보다 바다에서 가까우니까..)

2.방안에 있는 금고가 이용료를 따로 내야한단다 1일 50B 리셥션프로트에 있는 금고는 무료이다,,호텔맞아??

3.인터넷 호텔할인싸이트를 이용해서 였는지,,,커피포트도 없었고 커피나 차도 제공되지 않았다. 물2병만이 제공되었다.

4.비행기시간이 4시50분인데 체크아웃시간 12시란다,,,시간이 너무많이 남는다고하니 한시간 연장해 주었지만,,그이상 머물경우 추가요금(1000b)이 든단다,,그래서 그냥 12에 체크아웃하고 공항으로 가서3시??분 뱅기로 바꿔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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