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oda에서 보고 결정했는데 태사랑에서 혹시 이용하신 분이 있을까 하고 정보 찾아보니 없더라고요!
P&R residence!
가격은 2박에 48불이었어요. 세금 포함해서!!
1박에 24불정도인 셈이죠~!!

결론은 이 가격이면 시설 더 괜찮은 숙소는 얼마든지 있다!! 입니다.
이 가격에 standard도 아닌 superior가격이었는데~!!
일단 너무 오래됐어요~ 건물도...시설도!!
물론 cleaning은 무지 깔끔하게 해서~ 괜찮은데 카펫 오래되고 가구 오래됨 꿉꿉한거 아시죠??
중간에 리모델링을 한번 하길 했는지 화장실은 무지 깔끔한 편이었답니다.
가격대비 대만족은 아니었으나
차이나타운, 왕궁권, 카오산쪽 루트를 잡은 2박동안 택한 숙소였어서 교통하고는 대~!! 만족이었답니다.

* 위치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 아래쪽에 있어요. 위쪽으론 리버시티가 있고 아래쪽으로 쭉 내려가서 선창장 골목 지나 쫌 내려감 간판 보여요~ 걸어서 1-2분? 암튼 위치적인건 참 좋아요. 짜오프라야강 수상선 선착장 씨프라야와도 걸어서 1-2분! 숙소서 나와서 또 아래로 쭉~~ 걷다보면(아마 그거리가 씨파야거리)타논 짜논끄라퐁이 나오고 거기서 안건너고 바로 1번버스 탐 차이나타운!
짜논끄라퐁 거리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시로코로 유명하죠~??state tower! 르부아 호텔이 나온답니다. 차이나타운은 버스탐 5분
스테이트타워는 걸어서 15분이에요.
그외 관광권으로는 수상선 타고 모두 이동가능!!
카오산에서 택시타고 오면 70B나와요~

* 시설
훔...내부 시설 및 외부시설이랄게 정말 없어요. 방에 있을건 다 있어요. 드라이기는 없습니다! 냉장고 에어컨, 탁자, 화장대, 거울, TV! 다 있으나!! 너무 낡았어요...ㅠ.ㅠ 카펫도 오래돼서 쥐오줌 냄새?? 이런것도 나는 것 같고 에어컨도 소리가 많이 나요. 침대는 빈대가 있는지 2박동안 무지 간질간질 했어요..ㅠ.ㅠ
아침식사를 100B에 제공하나 가격대비 완전 구미가 안댕겨서 이용안했고요.
대신 카오산 로드느 이런데서 카레덮밥, 팟타이, 서브웨이, KFC이런거 사와서 아침때웠어요. 남친이 노점음식 못드시는 관계로 그랬지만 노점음식 괜찮으신 분이라면 쉐라톤 호텔 방향으로 쭉 올라가심 노점 곧곧에 좀 있어요~

* 직원친절도
직원들이야~ 평균!! 영어도 의사소통 지장없이 잘 하고요. 인사 꼬박 하고요~
머..꼬집을 부분은 없습니다.

* 방상태
아까 언급했듯 시설이 오래된게 단점이죠머..
그 외 룸클린 상태는 괜찮아요. 방청소는 항상 깔끔히 해놓는것 같아요.
특히나 화장실이 그닥 많이 협소하진 않으면서도 깔끔해요.
아마도 화장실은 리모델링 한듯해요.
가구도 좀 바꾸고 하지..ㅠ.ㅠ

*총평
앞에서 언급했듯~!
가격대비 대만족~!! 이런 숙소는 아니었구요.
그냥 일정에 맞게 위치적으로 좋았던 숙소였어서~ !!
그나마 중간 점수를 주고 싶은 숙소예요.
사진 첨부했으니 참조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