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IBIS HUAM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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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IBIS HUAMARK

qhal0829 5 4418
 이번에 8박9일 짧다믄 짧은 일정으로 쉬러 다녀왔어요.
IBIS HUAMARK은 원채 후기들이 많죠?
저도 많은 후기들 읽고 참조를 하고 선택을 했는데
종합적인 의견처럼 가격대비 만족스런 숙소입니다.
사진은 아래 글들에도 많이 올라와 있어서 생략요.
사실..ㅠ.ㅠ 이곳만 사진을 안찍었어요^^;;다른 곳 후기는 사진도 첨부할게요.
전 이 곳에서 처음 간날 부터 2박 
또 돌아오기 전 2박 총 4박을 묶었답니다.
 
* 가격
 Standard 인터넷 hotdeal로 예약시 700바트(세금 및 봉사료 포함가격)
아침 조식은 포함 안되요. 좀 신속히 서둘러 예약하신다면 비슷한가격에 Agoda등 싸이트 이용해 예약 시 아침까지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방
 방 상태 깔끔하고요. 침대 메트리스 푹신해요~
사진에서 보시는 그대로이고요.
커피포트 냉장고 TV등있고 KBS채널 잡혀요.
단 공간이 좀 협소해서 답답한거 싫어 하시는 분들에겐 비추!! 입니다

 *위치
이 부분인 제일!! 불만사항으로 꼽히죠. 하지만 준비를 잘 한 여행자라면 그닥 불편하진 않아요. 랑캄행인데 방콕 시내와는 멀지만 산사프운하를 이용한다면 이동이 참 용이해요.
운하버스 타는 곳이랑 걸어서 3분?? 정도면 가고요~
운하물이 더러워서 그렇지 이용은 참 쉬워요.

랑캄행은 그래도 텅러나 수쿰빗과도 가까워서 만약 밤문화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쪽 이용하시다 택시타고 들어오셔도 괜찮고요.
그쪽에선 택시타고 미터로 오면 여유잡고 70B-80B이면 들어와요.

저는 밤문화를 그닥 즐기는 편은 아니어서 산사프 운하만 이용했어도 괜찮았어요. 빠뚜남, 수쿰빗, 텅러, 씨암(후어창), 월텟 등 접근 용이 합니다.

왕궁, 카오산 일정 아니신 분들은 정말 추천 드려요~

* 서비스
 직원들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 후기들 보면 굉장히 높은 편이죠? 네~ 직원들 참 친절하고 서비스 정신 투철합니다.
Bell boy는 없고 그 외 room cleaning 하시는 분들까지도 꽤 친절하고 영어도 의사소통 지장 없을 정도는 다들 해요~
항상 고객 편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듯합니다.

* 주변시설
 G층 로비에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데 시간당 200B이라 이용 안해봤고요.
옆에 수영장 작게 있는데 수영장도 딱히 이용할 시간이고 없었으나
서양인들 많이 이용하더라고요.
카페테리아에서는 아침 점심 저녁 식사 제공을 하고요.
아침 뷔페가 170B, 세금 봉사료 포함해 200B입니다. 예약시 포함 안해도 그냥 바로 돈 내고 이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가격 대비 비추에요.

 하지만 먹는게 아주 불편한건 아니에요. 바로 앞에 The mall이란 쇼핑몰이 있어서 4층 푸트코트, Ground층 샤부시, MK수키, 산타페 스테이크 2층 Fuji등 식당 체인 잘 되어 있어요. 또 Fresh mart있어서 과자, 주스, 과일 등 군것질 거리 사가지고 호텔 들어가서 드시기도 용이하고요!
단 오픈 시간이 10시 30분...주말엔 10시! 다소 늦어서 아침 식사 일찍하시는 분들은 좀 불만일 수 있으나!!
걱정마세요^^ Ground층 Coffee world가 8시부터 오픈이라 햄치즈 랩, 와플 등에 커피 곁들여 드실 수 있어요. 호텔 아침 뷔페보다는 싸요~~

 그 외에도 Mall 4층에 인터넷 이용할 수 있는 PC방 있어요. 1시간에 20B!

 맛사지 shop도 있는데 160B~ 200B정도면 받을 수 있답니다.
암튼 시설들은 참 이용하기 용이하여 생활 하는데 불편함 없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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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다른 후기들과는 다를게 없으나 결론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런 곳이니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 외에 다른 두 곳 숙소 후기는 사진 꺼내 정리한 후 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서 얻은 정보들로 정말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왔어요~
5 Comments
xian 2009.01.01 23:04  
랑캄행 쏘이 23 가지 걸어가서 좌회전해서 한 30미터 들어가시면 작은 오픈형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아줌마 친절하고 영어도 하세요... 단 아줌마만 영어된다는거... 입맛 안맞을거 같은거는 사전에 경고 해주는 센스... 그리고 어디 찾아간다고 이야기하면 전화도 걸어서 확인 해주고 그래요. 아 그리고 랑캄행 쏘이 89/2에 나이트 클럽 골목이 있어요. 오히려 여자분끼리 갓을대 안전할거 같네요. 전체가 다 로컬 게이 클럽이라 여자분들 괴롭히는 사람 없음.단 작업해도 안넘어오구요... 나름 쇼도하고.. 한국사람 갔다고 한국노래도 틀어주고 그래요. 맥주는 1병 100밧... 양주는 세트로 묶어서 500밧 정도면 돼요. 태국술 기준으로.. 안주는 사가지고 들어가는거구요... 앞에 꼬치구이 아줌마 상시 대기. 그리고 영어좀 되시고 간좀 크시면 그 주변(길건너편에 대항생들 사는동네) 휘적휘적 다니면 랑캄행 대학 학생들 삼삼오오 모여서 술먹는 아이들 있거든요... 대학가 분식집 같은데서...눈마주치면 부르고... 같이 술먹게 되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호텔에서 랑캄행길로 나가면 저녁때요.... 길거리 음식 많이 팝니다. 막판에는 떨이도 하고... 시내보다는 절반 가격이예요. 클럽거리 건너편에서는 새벽 2시 넘어서까지 팔구요. 전 그동네가 양키들 북적이는 시내보다 좋았어요. 아참... 이비스 호텔이 올시즌으로 변경되는거 같네요.. 저는 아코르 멤버쉽이라 레터를 받았는데 그런거 같더라구요.
KEIZ 2009.01.02 22:09  
이호텔 괜춘합니다.. 깔끔하고 혼자 지내기 그만인 호텔 !
기지모 2009.01.06 15:02  
소중한 정보 감사해요. 저는 8월에나  자유로 가려고 합니다. 태국은 처음인데 괜찮을지 모르겠어요. 주위에서는 안전하다고 자유로 가라고 하는데 제가 여어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 여행사를 통해서 가는게 나은지 공부해서 자유로 해서 가는게 좋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maoist 2009.01.07 12:59  
기지모님.. 공부해서 자유여행으로 가세요..
태국도 사람사는 곳입니다.
영어 서로 못해도 손짓발짓으로 다 통한답니다..
qhal0829 2009.01.07 21:26  
ㅇㅇ 여행 가이드북 들고 태국말도 해보고 하세요^^ 디게 재밌어요~ 자유여행은 완벽할 수 없지만 헤매기도 하고 일정 대로 안 돼도 먼가 기대치 못한 걸 부딪히고 접하며 큰걸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경험 하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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