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오키드 (에라완 앞)
싱글룸이 있는 곳중에 와일드오키드가 그나마 규모좀있어보이고 가격도 다른 허접해보이는 뒷골목 게스트하우스 싱글룸보다 좀 비싼 250밧이라 묵어봤는데 음..
급히 하루 묵긴 좋습니다만, 돈 조금 더 써서 다른데 가시는게 좋아요
일단 벌레없고 베게 시트 깨끗하긴 합니다
팬있고 물론 화장실은 공용 방음안됨
그리고 무엇보다 문이..
그냥 사물함열쇠같은걸로 열면 땡이에요
방에 뭐 불안해서 못놓고다녀요.. 그래서 방잡고도 한가방 들고다녔어요
화장실은
일단 깔끔하긴한데
세면대랑 바닥에 물 잘 안내려가고
묘하게 불편한 구조..
뜨거운물은 없어도 수압엔문제없음
그리고 싱글룸만 그런거같은데 고시원삘이 강합니다
좁고 복도로 창나있고.. 문잠그는것도그렇고.. 침대말고 암것도없는것도..
지금은 뉴사얌3으로 옮겨서 에라 돈 더쓰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단지 혼자 온 카오산은 낮엔 혼자 잘싸돌아댕기는데 밤에 할게 없네요..그래서 피방왓습니다..하악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