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짜나부리 "Stuart little"
지금 스튜어트 리틀에 묵고있습니다^^
오늘 깐자나부리 첫날이고요..~~
첨에 여기 오자마가 간곳은 퐁펜이었는데 에어컨룸 600밧 달라더라구요.
이틀 묵을꺼라서 깍아달라니..절대 절대 하나도 깍아줄수 없다해서요..
쭉~~ 걸어나오며 태워다준 사람한테 스튜어트 리틀 물으니 모른다해서..
그냥 둘러보다 퐁펜골목쯤 기웃거리다 아주머니께서 방을 보라고해서.. 보니 방이 넓고 괜찮더군요..
얼마냐고 하니 500밧이라고 해서 이틀에 900밧 하기로 하고요..
나가서 둘러보니 여기가 스튜어트 리틀이더군요^^
딸로 보이는 분에게 프린트해간 쪽지 보여주며 인터넷에 올라와서 봤다며 여기 맞냐고 하니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에어컨룸에 핫샤워 가능하고요...티비있구요.. 냉장고는 없어여~
아주머니가 바로 옆에서 PC방을 하시는데 깐자나부리 정보가 없어서 노트북들고(한글 입력방법때문에) PC방들어가니 방에 인터넷선이 있다고 가서 하라고 하더군요..
지금 인터넷 연결해서 2시간째 인터넷중입니다^^ 생각보다 빠르네요~~
아주머니 굉장히 친절하시고 싹싹하세요~~
사진은 밑에 너무 잘 나와있어서.. 안올려도 되겠어요..
좀 시끄럽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글쎄요.. 저는 지금 전혀 시끄럽지가 않아서요.. 사람마다 틀리겠지요??..
낮에 피곤해서 낮잠을 잤는데 그때는 조금 시끄러웠어요.. 옆방에 외국인이 들어오느라 머라고 머라고 하는데 다 들리더군요...
단점이라면.. 세면대가 없어서.. 세수하려면 샤워해야 해요..ㅋㅋ
그리고 욕실에서 아주조그만 개미한마리 봤구요..
친구가 욕실에서 아주조그만..개미만한.. 바퀴벌레 한마리 봤다네요... 그거말구는 없었구요..
1층이라서.. 모기가 몇마리 날라다녀요..ㅋㅋㅋ
퐁펜에서도 방을 봤는데.. 어차피 강도 안보이는 방이었고..비교하자면 여기가 훨씬 나았네요.. 인터넷도 맘대로 할수있고..
이가격에 이정도 시설이면 강추할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