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하우스호텔
저는 2009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5박 6일동안
퍼스트하우스 호텔에 묵었습니다~
오늘 낮에 집에 도착했죠! 하핫
우선 저는 자유배낭여행이라 패키지를 안헀고요
패키지나 에어텔은 4박 이 기본인데
저는 4박보다 오래 있고싶어서
비행기랑 호텔이랑 따로 예약했어요,
그러다보니 호텔을 좋은곳 하기엔 학생으로서
부담이 너무 갔어요 ㅠ 그러다
퍼스트하우스호텔을 찾았는데..
진짜 쌌지요 ㅋㅋㅋ 5박 6일네 12만원들었어요 ㅋ
퍼스트하우스호텔의 특징!
1. 방콕시내 중심부에 위치에 어디든 걸어다니가 매우편함
2. 가격이 매우 착함!!!!! 조식까지 포함해서 착함!!!
학생에게 부담없는 가격
3. 벨보이를 피할수 있음 ㅋㅋ
4. 고급호텔은 호텔이 좋아 나가기 싫어지는 반면에
퍼스트하우스호텔은 아침에나가 저녁에 들어오면
딱임 ㅋㅋㅋㅋ
5. 태국을 느끼기에 적합 (조식도 그렇고 이 호텔은 태국인들도
많이 사용함)
물론 다른곳도 많았지만 자유여행이니
위험하지 않아야되고 밤에 다녀도 염려없을..
그런곳을 원했기에 이곳이 딱이다 싶어 했죠.
문제는 예약하고 집에와서 퍼스트하우스호텔에관해
검색해보고 난 후 입니다 ㅋㅋㅋㅋㅋ
완전 안좋은 이야기들 뿐이었지요... 예약 취소를 할까 전화도
했지만 수수료가 반이라 그냥 에라모르겠다 식으로
방콕으로 갔어요. 가면서 내내 걱정했는데
찾아본 지도로 아주아주 쉽게 도착!
방콕 정보를 많이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방콕 중심은 굉장이 작아요 ㅋ
걸어서 다 다닐수 있을정도로요.
어쨋든 찾기가 엄청 쉬웠고 친구와 저는 스텐다드로
500밧씩 보증금을 1000밧 내고 7층을 썼답니다~
음 침대 낡았고요 모든 물건이 좀 낡았어요.
근데 거부감 들 만큼 낡은게 아니라 그냥 빈티지 스럽게
고동색 가구들이라 낡아보이는 거라
다른 블로거들이 써놓으신 것 만큼 아니예요.
냄새도 안나요~ 벌레도 6일동안 한번도 안나왔고요.
어떤분들은 화장실 물에서 냄새가 난다 하셨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요.
수건도 이불도 베게도 변기도 바닥도 벽도
모두 깨끗해요~ㅋㅋㅋ
모텔 수준이라 하면 될꺼예요. 여관이나 민박보단 훨훨 좋아요 ㅋㅋ
벨보이는 팁을 줘야하니 우리는 한번도 벨보이를 사용하지 않았어요.
다른 큰 호텔은 벨보이가 당연스럽게 따라올라오는데
여기는 거부할수 있어서 좋았달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제일 중요한 조식이겠죠? 물론 5박6일동안 조식이
포함되어 12만원인거고요.
조식을 먹으려면 1층으로 내려와 옆에 계단을 사용하여 2층으로
올라가야되요.
다른 힐튼호텔, 아마리호텔 등등 유명한 호텔들의 조식은
각국의 아침을 다 먹을수 있으며 종류가 다양하고 맛있다고 하죠.
퍼스트하우스호텔은 그렇게 드시고싶으신 분들에게는
맞지 않아요 ㅎ
여기도부페식이긴 하지만
쌀국수,
흰밥,
계란 토마토 야채와 볶은밥,
계찹같은거와 볶은밥,
소세지,
깍두기 모양의 구운 감자,
계란 스크럼블,
계란토스트와 꿀,
야채와 볶은 누들,
샌드위치(그자리에서 빵을 구울수있음)
수박, 파인애플
이정도이다. 한마디로 그냥 보통 집에서 먹는 아침보다
쪼오금 좋은? ㅋㅋㅋㅋㅋ
내 친구는 타이의 향신료들에게 전부 거부감을
가지고있어 거의 밥과 감자 계란 과일
만먹었지만 나는 입맛이 까다롭지 않아
저기있는거 다 먹었는데
다 맛있다 ㅋㅋㅋㅋ
내일아침 일어나면 퍼스트하우스호텔의 조식을 먹을수 없다는게 아쉽다.ㅎ
>> 궁금한것이 있거나 찾아가는 길을 알고싶으시다거나
하시면 쪽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