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쎈 Soi 3, siri ban thai 게스트하우스(추천)
1. 위치 : 카오산과 도보로 15분정도의 거리 및 수상버스 선착장과 가까움
2. 가격 : 싱글 팬 300밧, 더블 팬 400 밧으로 기억(2009년 3월기준)
3. 편의사항
- 세탁기 사용가능 : 30밧
- 무선인터넷 사용가능
- 프린터출력가능
- 냉장고사용가능(공용) : 생수 1리터 20밧(동전통에 넣고 물병에 표시후 냉장고보관)
- 각종 여행관련 서적 및 읽을거리 제공
- 방콕내 관광 명소 및 관광상품 예약가능
- 토스트, 커피, 과일, 사탕 24시간 무료제공
(오전에 토스트와 커피, 몽키바나나 인기괜찮습니다. )
- 쑨 사장님의 유창한 한국어실력으로 초보 배낭여행자 체크인/아웃,
현지 최신 관광정보 얻기쉬움
- 밥아저씨의 온화한 미소와 친절함
(저녁에 혼자 2층 테라스에서 음악들으며 비어창 마시고 있는데
오징어포를 갖다주시더라는.. ^.^)
- 1층에 화장실포함 샤워장 2개, 샤워전용 2개 (총4개)(핫샤워가능)
- 2층에 화장실포함 샤워장 1개(핫샤워가능)
- 체크인전 방청소 및 아로마 특유의 방향제 뿌려서 깔끔한 체크인...^^
- 방 창문에 방충망 완비
- 카오산, 람부트리의 번잡함과 소음이 없어서 숙면을 취할수있음.
- 아침에 새소리와 닭소리에 눈뜨게 됨.
4. 단점 및 아쉬운점
- 한국인 관광객을 해외에서 만나기 싫은 분은 비추(90%이상이 한국인)
- 2층의 경우 아침/야간에는 선선하나 오후에는 쑨사장님 말씀대로
무료싸우나로 바뀜...^^ (오후시간에도 방에만 있기에는 많이 더움)
- 에어컨방이 없고 전부 팬룸임
- 개별 샤워룸이 없음(전부 공용)
머 이런 저런 이유로 인근의 방람푸 플레이스(팬룸 더블 400밧),
KS하우스(팬룸 싱글 300밧, 주변 백화점 철거공사와 바로뒤 운하공사로 소음도
엄청남)보다 확실히 장점이 많습니다. 특히나 카오산이나 람부트리쪽 숙소중
소음이 심한 곳에서 숙박해보신분들... 잠 제대로 못자죠...^^
그런분들께는 삼센쪽이 괜찮아 보입니다. 방람푸 운하 건너서 삼센쪽 오셔서
여기저기 골목 찾아보시면 조용한 숙소 많이 찾으실수 있습니다.
한국으로 얘기하자면 민박같은 그런 편안한 분위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 체크아웃하는날 쑨 사장님 뵙고 싶었는데 밥아저씨 얘기 들어보니
친구분 결혼식 가셨다고 오늘 안나오신다더군요...
다음에 방콕가게되면 다시 가고 싶은 그런 게스트하우스이네요.
** 지난번에도 한번 쭈욱 적었다가 밑에 글쓰기 버튼대신 색칠된(노란색)
질문하기 버튼을 눌러서 황당하게 적었던게 날라간 기억이 있었는데
시리반타이 숙소 얘기가 올라와서 다시 몇자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