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하우스 빈대 --;;;;;
흠...
이번에 200밧짜리 트윈룸, 에어컨도 있는 222번방에서 빈대에게 당했습니다.
빈대는 옷이나 배낭에 묻어 옮겨다니는게 특징이라 지금 옷이랑 배낭이랑 일광소독하고 뜨거운 물에 담가두고...가려운건 둘째치고 말이죠.
담날 다른 깨끗한 숙소로 옮겼습니다만, 배낭을 여는 순간 빈대 한마리가 툭 떨어지며 발랑 뒤집어지길래, 찜찜해서 미칠 지경입니다.
아시아권 여행에선 가끔 당하는 빈대이지만, 매번 적응이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