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nceTon Park Suite 레지던스
혹시나 PrinceTon Park Suite 호텔에 묵으실 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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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송끄란 기간중에 Din Daeng 거리에 있는 PrinceTon Park Suite에 몇일동안 묵었습니다. 앞선 방콕 여행시 수완나 공항에서 가까운 이유로 저는 주로 라차다피섹 거리에 있는 중급 호텔들을 주로 이용을 했었고, 경험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인근에 까르푸/로빈슨 및 한국의 테크노파크 유사한 건물들도 있고 바로 앞에 MRT 지하철도 도보로 2~3분 거리에 있고 편의점 및 유명한 꽝씨푸드 등등등
여러모로 저에게는 편하였습니다. 행여나 라차다피섹 거리가 밤에 환락가로 우명하니까 그런 목적으로 간게 아닌가라는 의심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 예약할때는 라차다피섹 거리와 비교적 가깝다길래, 물론 저의 원화가치만 폭락하지 않았어도 여기까지 안갔을지도 모릅니다. 프로모션도 진행중이어서 비교적 저렴하게 예약을 했는데, 실제 가보니 라차다피섹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구요, 좀 불편한 점은 택시를 타도 기사들이 위치를 잘 몰라서 몇번은 주위를 맴돌은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태국어로 된 주소정보를 당연히 보여주었지만 호텔 근처에 가서는 몇번이고 헤메더라구요. 카오산까지는 평균 80바트 정도 나왔습니다. 호텔에 1층에 편의점 하나 있는것 외에는 주위에 아무것도 없으니 참고하세요
하나 더, 여기 아침 조식 정말 형편없습니다. 호텔조식이라고 말하기엔 부족하다 못해 아주 형편없습니다. 매일 종류도 똑같구요, 한마디로 먹을게 없습니다.
과일 딸랑 1종류, 빵만 몇가지 종류가 있구요, 계란후라이, 밥2종류 여기에 얹어서 먹는 소스류 2종류 정도, 그리고 간단한 음료 정도였습니다. 야채샐러드라고 하기에도 무색하고, 케익 정도 수준이였습니다.
참고로 중국인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아침에 두유에 도너츠 처럼 튀긴 밀가루
및 강남콩등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