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 반 빠이 리버사이드;;;;;;;;;;;;;;
빠이 마지막날 기념으로..
강가에서 묶어보자 싶어 급 예약한 숙소입니다.
조식포함해서 700밧 정도에 예약한 것 같아요~(아고다 기준)
방갈로 형식인데, 진짜 방갈로는 너무 별로라고들 해서..
시멘트(?)로 지은 숙소를 선택했어요
방갈로면 좀 더 저렴한데..엄청 춥다라는 후기가 많더라구요~
그런데.........
풍경은 아름답고, 사장님도 매우 친절했지만..
저는 후회했어요....ㅠㅠ
1. 개미가 너무 많아요.. 시내에도 개미있죠.. 네 빠이는 시골이니까요
하지만 여긴..뭐랄까.. 개미가 숙소에 있는게 아니라
제가 개미들 집에 온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강가라 많이 습해요, 그리고 새벽에 조금 서늘
그래서 겨울이불이 숙소 있더군요... 근데 저는 그 정도로 춥지는 않았어요^^:;
겁 먹고 두껍게 입고, 겨울이불 덮고자다가 쪄죽을뻔 ㅠㅠ
3. 시내랑 가깝지만 걷기는 좀 그래요.. 중간의 다리도 끊어졌고..
외국인들이 강가에 많이 묶는데..
다리가 끊어져서.. 다들 강 저편에 많더라구요..
이쪽 그러니까 반 빠이 리버사이드 쪽은 사람도 별로 없었어요 ㅠㅠ
오토바이 필수!!!
무튼..그래도 주변의 예쁜 풍경 사진 남기고 갑니다.
저라면 이쪾에서 시간만 보내고...
숙소는 시내로 잡을 것 같아요.... ^^
좀 더 저렴한 방갈로..
제가 묶은 시멘트 방갈로..??
강이라고 하긴 좀 작은 ㅋㅋ 저 건너편에 사람이 많아요~
숙소 앞 풍경
습해서 그런걸까요? 집도 공중에, 쓰레기통도 공중에 ㅎㅎ
간단한 아침 조식~~~~